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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어린이집·요양시설 관리자 대상 집단감염 대응 교육…“교육훈련 강화할 것”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가 도내 어린이집과 요양시설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 시 대응 방법에 대해 훈련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긴급대응단장은 4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유증상자 조기 발견 캠페인과 더불어 도가 중요하게 여기는 지점은 교육과 훈련을 통한 공동체 구성원들의 인식 개선 및 실천력 강화”라며 이같이 밝혔다. 도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이 6개 권역 도내 어린이집 관리자 120명을 대상으로 시설 내 감염병 방역수칙과 집단감염 발생 시 대응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감염관리 교육은 ▲시설에서 준수돼야 하는 감염병 방역수칙 ▲감염매개체 별 감염질환의 종류 ▲도내 어린이집 관련 코로나19 집단감염사례와 원내 감염전파 시 대처 방안으로 진행됐다. 감염병 관리 교육내용은 동영상으로도 제작해 경기도평생학습포털 지식(www.gseek.kr)에 강좌로 개설해 배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기도 코로나19긴급대응단은 경기복지재단, 경기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등과 협업하면서 31개 시군의 요양시설 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대응 교육 프로그램도 지난달 30일 시작했다. 6월 30일까지 두 달 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소속 기관에 만약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게 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상황을 설정하고 시뮬레이션하는 훈련형 교육이다. 임 단장은 “진단검사, 백신, 치료제 같은 의료 기술도 중요하지만 그 보다 중요한 것은 대응의 기본 원리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실천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 훈련 사업에 꾸준히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4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수는 전일 대비 124명 증가한 총 3만4,785명이다. 3일 20시 기준 일반과 중증환자 병상을 합한 도내 의료기관 확보 병상은 총 1,629개이며, 현재 병상 가동률은 57.6%로 938병상을 사용하고 있다. 예방접종 현황을 보면 3일 18시 기준 1분기 대상자 총 18만8,133명 중 18만4,409명이 동의했으며 16만9,814명이 접종했다. 접종동의자 대비 접종률은 92.1%다. 2분기 예방접종의 경우 총 대상자 112만1,200명 중 89만5,606명(80.5%)이 동의했으며 57만9,032명이 접종했다. 동의자 대비 접종률은 현재 64.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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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코로나19 악재 속에서도 민선7기 경기도 131조 2천억원 규모 투자유치 성공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가 민선7기 동안 ㈜SK하이닉스 등 총 29개사로부터 131조 2천억 원 규모의 투자 확정액을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라는 악재 속에서도 비대면 유치 활동이라는 새로운 투자 유치 활동으로 얻어낸 성과여서 의미가 있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4일 경기도가 ‘민선7기 주요 투자기업 유치활동 성과’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민선 7기 출범 이후 2018년 7월부터 올 4월까지 기업 투자액은 131조 2천억 원, 고용창출은 28만8,523명으로 집계됐다. 분야별로는 제조시설이 16개 사에 122조 8,497억 원․1만8,231명, 물류․관광 등 기업이 8개 사에 7조 3,983억 원․26만5,510명, R&D시설이 5개 사에 9,775억 원․4,782명이다. 가장 큰 투자유치 성과는 122조 규모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이라 할 수 있다. 용인반도체클러스터는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죽능리 일원 416만㎡에 SK하이닉스와 국내․외 50개 이상의 반도체 장비․소재․부품업체가 함께 입주하는 대형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2018년 하반기부터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국회 등을 수 차례 방문해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클러스터 조성을 정부에 건의하는 등 유치 노력을 기울였다.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이 가시화되면서 전국적인 투자유치 경쟁이 벌어지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019년 2월 기자회견을 열고 “기업이 가장 선호하는 곳, 제일 준비가 잘 되어 있는 곳, 조속한 사업 추진이 가능한 곳에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돼야 한다. 경기도가 최적지”라며 강한 유치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특히 이 지사는 “경기도는 기존 반도체의 장점을 결합한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의 ‘중심기지’ 건설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 왔다”면서 “경기도가 정부에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건의했고 그 결과 올해 정부 경제정책방향에 반영됐다”면서 도의 오랜 노력이 있었음을 강조했다. 2019년 3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신청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산업단지 공급계획 요청안’이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면서 반도체 클러스터 유치가 확정되자 경기도는 용인시, SK하이닉스, SK건설과 함께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사업 추진의 발판을 마련했다. 도는 산업단지계획 승인에 필요한 행정절차 지원을 위해 반도체산단전담조직(TF)을 운영하고 있다. 반도체산단전담조직은 방류수 문제에 따른 지역갈등 해소를 위해 ‘경기도-용인시-안성시-SK-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상생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며 서로 존중하고 타협하는 상생모델을 만들기도 했다. 지난 3월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산업단지계획이 최종 승인되면서 주요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토지보상 절차에 본격 착수해 이르면 하반기 중 착공할 계획이다. 도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가 조성될 경우, 513조 원의 생산유발과 188조 원의 부가가치 유발, 1만7천여 명의 고부가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용인 지곡일반산업단지에 유치한 램리서치 한국R&D센터는 경기도가 소재․부품․장비산업의 생태계 육성 필요성에 따라 유치를 추진해 성공한 사례다. 도는 세계 3위 반도체 장비업체인 램리서치가 소부장산업의 육성을 앞당길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2018년 6월 미국 본사를 방문해 투자계획을 설명했다. 이어 도는 2019년 1월 한국을 찾은 본사 관계자에게 후보지를 직접 안내하는 등 램리서치 R&D센터를 경기도로 유치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접근하며 투자협상을 진행했다. 2019년 9월 경기도와 램리서치는 1억 달러를 투자해 반도체 제조공정의 핵심 장비를 연구·개발하는 R&D센터를 지곡일반산업단지 내 설립하는 내용으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해 지난해 2월 착공했다. 현재 2023년 상반기 입주를 목표로 건설 중이다. 이로써 경기도는 소재․부품․장비업체 집적화로 후방산업 생태계가 강화되고 중소협력업체 R&D활동 지원으로 국내 소재․부품․장비 기술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화장품 연구제조업체 인터코스 코리아는 코로나 위기 속 비대면 투자유치 활동의 성과를 보여준 경우다. 도는 기업조사, 투자상담, 협력 합의까지 유치활동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전개해 투자유치에 성공, 코로나 시대에 맞는 새로운 투자유치 행정을 보여줬다. 지난해 4~6월 코트라 이탈리아 밀라노 현지 무역관과 경기도는 인터코스사와 화상 면담을 통해 투자계획을 파악하고 투자유치 협력방안을 도출해 냈다. 이어 경기도-인터코스코리아-오산시는 지난해 9월 투자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1,400만 달러를 투자해 오산 가장산업단지에 1만7,053㎡ 규모의 화장품 연구제조업 아태지역 혁신센터를 설립하기로 했다. 도는 인터코스 코리아가 도내 화장품 산업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과 사업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경기화장품협회와의 협력 면담을 지원했으며, 도내 화장품 관련한 전공을 보유한 대학교의 인재 채용을 위한 채용지원을 추진 해 올해 1월 22명이 신규 채용됐다. 지난 달 13일에는 이재명 지사가 직접 독일의 디스플레이 소재․부품 생산기업인 머크사와 비대면 화상회의를 열고 추가 투자 의향을 받아냈다. 이 지사는 이날 “머크사가 아주 오래 전부터 상당한 투자를 해 주셔서 경기도 지역경제 발전이나 일자리 확보에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 감사드린다. 더 많은 투자를 통해 경기도에서 머크사의 발전과 지역경제 발전이 동시에 이뤄지면 좋겠다”며 투자를 이끌어 냈다. 카이 베크만(Kai Beckmann) 머크 일렉트로닉스사 대표는 이날 향후 5년간 2억 유로(한화 2,500억 원)의 추가 투자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앞서 머크 일렉트로닉스는 지난해 10월 평택 포승공장에 250억 원을 들여 LCD테스트용 부품공장과 OLED 발광소재 공장을 증축한다는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머크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부문 도내 기술계 고등학교 및 대학교 재학생들을 위한 기술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도와 협력 중이다. 도는 코로나19로 인해 기술자의 본사 파견 등 출입국이 어려운 상황에서 예방접종 신청 및 격리면제 지원 등을 통해 투자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지난달 19일 머크는 필수 기업인 출국 전 사전예방 접종 허가를 1호로 득할 수 있었다. 류호국 경기도 투자진흥과장은 “코로나19로 외국과의 교류와 투자유치 활동이 쉽지 않고 국내외 투자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비대면 유치활동을 전개해 적지 않은 수의 기업 투자를 이끌어냈다”면서 “지역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란 점에서 기업투자 유치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재명 지사는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의 하나로 지난 2월 이천 SK하이닉스 공장을 방문한 데 이어 최근 주성엔지니어링 용인R&D센터, 평택 스마트팜 기업, GC녹십자 용인R&D센터 등 기업 현장을 잇달아 방문하는 등 기업활동 격려와 투자환경 조성 등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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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재명지사, 세계지방정부연합과 “미얀마 인권침해 규탄” 한 목소리 -경기티비종합뉴스-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전세계 지방정부들의 연합체인 세계지방정부연합(United Cities and Local Governments, UCLG)과 함께 미얀마의 인권 침해를 규탄하고, 미얀마 시민의 기본권 특히 의견과 표현의 자유에 대한 존중을 요구하는 공동성명서에 동참했다. 3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날 세계지방정부연합 사회통합·참여민주주의·인권위원회(UCLG-CSIPDHR)가 발표한 ‘미얀마 사태 공동성명서’에 공식 참여했다. 세계지방정부연합은 전세계 도시와 지방정부의 이익을 대변하는 국제조직이다. 사회통합·참여민주주의·인권위원회(Committee of Social Inclusion, Participative Democracy and Human Rights. CSIPDHR)는 세계지방정부연합 산하 인권 관련 위원회로 각 지방정부의 인권 정책 수립에 조언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사회통합·참여민주주의·인권위원회는 이번 성명서에서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 이후 지속적으로 자행된 인권 침해를 규탄하고 탄압과 체포, 살해에 직면한 미얀마 국민과 선출된 대표들에게 깊은 연대를 표명한다”면서 “정권에 의해 체포된 민주 인사들의 석방과 모든 미얀마 시민의 기본권, 특히 의견과 표현의 자유에 대한 존중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특히 어린이들의 체포, 소수민족에 대한 토지 몰수와 탄압 같은 특정 폭력에 대해 언급하며 “미얀마 군사정권이 저지른 흉악한 행위를 규탄한다. 미얀마 군사정권에 민주적 가치와 인권 원칙을 존중할 것을 요구하고, 폭력의 소용돌이가 멈추고 미얀마의 평화와 민주주의가 회복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각국의 지방정부를 향해 “미얀마 국민과의 연대 계획과 미얀마 현지 NGO 활동 지원에 동참해 달라. 또, 미얀마의 민주적 질서를 회복하기 위해 국제적 차원에서 어떤 전략이 시행되고 있는지 자국 정부에 물어보기 바란다”라고 호소했다. 한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 3월 소모뚜 주한 미얀마 노동복지센터 운영위원장, 얀나잉툰 민족민주연맹(NLD) 한국지부장 등 ‘미얀마 군부독재 타도위원회’ 관계자 6명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미얀마는 40여 년 전 5월의 광주’라며 미얀마 사태에 대한 관심과 응원의 뜻을 표명한 바 있다. 이후 경기도의 지원으로 열린 재한 미얀마 학생회의 ‘미얀마의 봄’ 실황 영상이 유투브 업로드 하루 만에 조회수 16만회를 넘어서며 화제가 됐다. 이재명 지사는 또 미얀마 정부가 이 지사를 만났다는 이유로 미얀마 민주화 운동가들을 지명수배하자 이에 대한 미얀마 군부의 해명을 공식 요청하는 한편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과 평화를 위해 경기도-미얀마 민주주의 네트워크와의 상시 소통 협력 채널을 구축하고, 지원방안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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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1, 본선 진출 11개 시․군 결정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가 600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걸고 진행하는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1, 경기 First’ 본선에 진출할 11개 시·군이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는 시․군이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지역 현안 중 공정․평화․복지의 도정 3대 핵심가치 실현과 관련된 정책에 예산을 집중하기 위해 시행하는 공모사업으로, 공개경쟁을 통해 우수 정책사업에 최대 100억 원까지, 총 11개 시․군 정책사업에 600억 원 규모의 특별조정교부금이 지원된다. 도는 지난 29일과 30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예비심사를 진행, 접수된 총 29개 시․군 정책사업 중 본 심사를 통해 최대 100억 원을 지원받을 대규모사업 부문에 4개 사업과, 최대 60억 원을 지원받을 일반규모사업 부문에 7개 사업을 선정했다. 본선에 진출하는 11개 사업 중 대규모 4개는 ▲소중한 생명, 즐거운 바다 ‘경기 AQUA LIFE 누리’(안산시) ▲‘삼.위.일.체’ 한지붕 세가족 건강한 동행 with 경기(하남시) ▲경기 라온 에코 포레스트 ‘Y-클라이밍 에코 파크’ 조성사업(양평군) ▲공간과 사람을 잇는 ‘경기 여주 남한강 문화예술교 조성’(여주시)이다. 일반규모 7개는 ▲경기 탄천, 자연경관형 백현보 조성(성남시) ▲디지털 경기뉴딜, 도시 대기정보 플랫폼 구축(부천시) ▲기존공원은 잊어라! New Face Open! ‘경기 어울림터 공원조성 사업’(파주시) ▲경기도의 농촌 힐링스페이스(Healing Space) 한강 솔솔(Soul-soul) 큐어-파크 조성(김포시) ▲경기 희망에코마을 조성사업(군포시) ▲우리가 그린(GREEN) 경기 장자호수생태공원(구리시) ▲경기의왕 교통문화복합시설 ‘모(모두의) 락(樂)’조성사업(의왕시)이다. 본 심사는 5월 말 열릴 예정으로, 도는 심사선정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외부전문가 심사단을 구성하고 조기성과 도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6개 항목에 대해 심도있는 심사를 진행한 후 예비심사와 도민 온라인 여론조사 점수를 종합해 최종 순위를 결정하고 시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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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주거복지센터] 부천시 주거복지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 주거복지센터(센터장 강현숙)는 30일 도내 주거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부천시 주거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GH 본사 4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경기도, 경기도 주거복지센터, 부천시 주거복지센터, 수원주거복지센터, 시흥주거복지센터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가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주거복지 관련 정책 및 사업발굴 △주거복지 관련 역량강화를 위한 학습 및 정보교류 △주거복지 상담 및 관련 업무의 상호 연계협력 △주거권 관련 도민의 권리구제 활동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 주거복지센터는 부천시 주거복지센터와 긴밀한 협업체계를 바탕으로 주거복지 사각지대 제로화 시대로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강현숙 경기도 주거복지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단순히 저렴한 주거공간을 제공해주는 것에서 벗어나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도내 주거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주거복지센터는 2019년 4월 경기도와 협약을 통해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위수탁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수원시, 시흥시, 부천시 3개 시․군 주거복지센터와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향후 주거복지 업무의 상호연계를 위해 협력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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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내 변이바이러스 감염 확진자, 3월 이후 70% 몰려… “경계심 갖고 대비해야”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감염현황 137건의 약 70%가 3월 이후 확진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는 최근 증가 폭이 커진 만큼 더욱 경계심을 갖고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긴급대응단장은 29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변이바이러스 확산은 다른 지역의 얘기가 아니다. 한국과 경기도의 당면 현안”이라며 “우리가 알고 있는 ‘거리두기’ 등 보편적 방역 수칙이 변이바이러스 확산도 함께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변이바이러스란 바이러스 표면에 난 돌기 모양의 단백질에서 변이가 생긴 것으로, 처음 보고된 국가에 따라 남아공 변이주, 브라질 변이주 등으로 불린다. 지난 28일 기준으로 경기도 코로나19 확진자 중 변이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된 사례는 총 137건으로, 전국 535건 대비 25.6%다. 이 중 국내 감염은 92건, 해외 유입은 45건이다. 문제는 지난해 12월 국내 변이바이러스가 최초 보고된 후 3월부터 증가 폭이 커지고 있다는 점이다. 2월까지 총 41건에 불과하던 변이바이러스 감염 사례는 3월 43건, 4월(28일까지) 53건 등 두달 간 총 96건이 집계, 전체 약 70%를 차지했다. 변이주별로 보면 브라질 변이주는 지난 1월에만 3건 발생하고, 남아공 변이주는 9건 확인됐다. 최근 확인 사례를 비롯해 나머지 125건은 영국 변이주다. 영국 변이주는 감염 전파력과 중증도를 다소 높이지만 국내에서 접종 중인 두 종류의 백신 효능 감소 영향은 적다고 알려졌다. 임 단장은 “변이바이러스는 지역사회 내로 조용히 침투할 것이다. 정부 정책에 따라 입국자 관리를 더 적극적으로 하고 변이주 보유 감염자와 접촉자를 보다 철저히 격리하는 등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거리두기 방역수칙, 백신 접종 프로그램 동참, ‘의심될 땐 주저 없이 진단검사’ 등을 실천해 주시라”고 당부했다. 한편 29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수는 전일 대비 182명 증가한 총 3만4,045명이다. 28일 오후 8시 기준 일반과 중증환자 병상을 합한 도내 의료기관 확보 병상은 총 1,629개이며, 현재 병상 가동률은 58.5%로 953병상을 사용하고 있다. 28일 오후 6시 기준 예방접종 1분기 대상자 총 18만3,917명 중 17만621명(92.7%)이 접종에 동의했으며 접종동의자 대비 접종률(16만5,405명)은 96.9%다. 2분기 예방접종의 경우는 대상자 110만3,400명 중 86만5,051명이 접종에 동의했으며 접종동의자 대비 접종률(43만8,948명)은 현재 50.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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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31개 시·군과 사업지 발굴 등 기본주택 사업 원활한 추진 합의 -경기티비종합뉴스-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경기도 31개 시장․군수가 소득, 자산, 나이에 관계없이 무주택자 누구나 평생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새로운 주거 모델인 기본주택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일방적인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일본 정부를 향해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즉각 철회할 것을 한 목소리로 요청했다. 이재명 지사는 28일 고양 킨텍스에서 곽상욱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 등 26개 시·군 단체장(30개 시·군 참석, 4개 시·군 부단체장 대참)이 함께한 가운데 2021년 상반기 경기도-시군 정책협력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재명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수도권 집중이고, 수도권 집중이 수도권 주택가격 상승으로 나타나 국민들이 부동산 투기에 나서야 하는 그런 엄혹한 상황이 됐다”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려면 공공서비스의 최저선이 우리 모두에게 제공되는 것처럼 최소한의 주거 안전성도 보장돼야 한다”며 기본주택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부 문제와 달리 외부 요인이 불가피하게 국민의 삶을 훼손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최근에는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무단 배출 문제가 경기도민, 대한민국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시장·군수께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각별한 관심과 함께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에 참여해 주시기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협약에 따라 도와 시·군 및 경기주택도시공사는 기본주택 사업 후보지 발굴 협의 및 인허가 절차 이행 시 행정지원, 사업추진 시 생활기반시설 및 주민편의(복지)시설 확보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필요할 경우 사업 시행을 위한 협약사항의 효율적인 추진과 세부사항 협의를 위해 실무협의체를 운영하기로 하였다. 한편, 경기도-시군 정책협력위원회는 이날 공동위원장인 이재명 지사의 긴급 제안으로 일본 정부가 일방적으로 추진 중인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채택했다. 경기도-시군 정책협력위원회는 성명서에서 “일본 정부가 일방적으로 발표한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방류’ 결정은 태평양 연안국가는 물론 전 지구적인 해양환경 안전에 심각한 위협을 끼치고 있다”면서 “1,380만 경기도민은 물론 미래 세대의 먹을거리와 해양환경 안전을 위협하는 조치”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이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리과정 절차와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국제사회의 객관적 검증 수용할 것”을 촉구하며, “대한민국 정부와 지방정부, 국제사회와 연대해 단호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력위원회에서 경기도는 ▲청정계곡 복원지역 지속가능 유지체계 구축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투자유치 박람회 개최 등에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특히 도는 ▲공직자 방역수칙 준수 ▲방역지침 위반사례 집중점검 ▲예방접종 신속 추진 등 시·군별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점검하고 방역당국이 추진 중인 코로나19 특별방역관리에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매년 두 차례 개최되는 경기도-시군 정책협력위원회는 경기도와 시·군이 상호 존중하고 실질적인 협치 실행을 하자는 취지로 2018년 7월 민선 7기 출범과 동시에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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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분기 코로나19 예방접종률 동의자 기준 97.7% 기록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내 1분기 코로나19 예방접종률은 동의자 기준으로 97.7%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31개 시군 493개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긴급대응단장은 27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4월 26일 18시 기준, 1분기 대상자 총 18만1,477명 중 16만8,296명이 접종에 동의했으며 16만4,228명이 접종했다”면서 “동의자 대비 접종률은 97.7%”라고 말했다. 2분기 예방접종은 총 대상자 109만1,992명 중 83만8,552명이 동의했으며 현재 35만3,577명이 접종을 마쳤다. 동의자 대비 접종률은 42.2%다. 기존 시·군 보건소 중심의 지역예방접종센터(총 29곳)에서는 냉동 보관 유통하는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는 가운데 접종대상자 범위 확대에 따라 도는 필수 접종교육을 이수하고 백신보관 기준을 충족하는 의료기관 493곳을 조기 접종 위탁의료기관으로 선정했다. 위탁의료기관은 냉장 보관·유통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 운영을 맡는다.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접종받는 대상은 장애인, 노인, 보훈인력 돌봄종사자, 항공승무원, 의료기관, 약국 종사자, 장기조직기증원, 혈액원 등과 같은 보건의료인, 경찰, 해경, 소방, 특사경, 세관 직원 등과 같은 사회필수인력, 그리고 만성신장질환자이다. 도내 조기 접종 위탁의료기관 접종대상자는 총 19만6,399명이며 이 중 10만8,667명이 사전 예약했다. 지난 26일 오후 6시 기준으로 6만492명이 접종받아 접종률은 55.7%다. 사전예약은 12일부터 받고 있으며 19일부터 접종이 시작됐다. 접종대상자는 인터넷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https://ncvr.kdca.go.kr)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위탁의료기관에 전화하거나 방문을 통해서도 신청 가능하다. 임 단장은 “중요한 건 확보한 백신을 최대한 잘 활용하는 것이다. 경기도는 백신접종 관련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소통하겠다”며 “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의 접종 과정이 순조롭도록 관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도민 여러분은 지자체 안내에 따라 예방접종 프로그램에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임 단장은 코로나19 방역과 백신접종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한 핵심은 협력이라며 협력사례로 경기도 코로나19 보건의료 네트워크를 소개했다.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응단, 의료기관, 감염병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경기도 코로나19 보건의료 네트워크’는 지난 1월 제1차 협의회를 시작으로 이달 23일 제5차 협의회까지 개최했다. 이들은 의료자원 현황, 코로나 통계분석 자료 등을 공유하며 효율적인 대응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27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수는 전일 대비 195명 증가한 총 3만3,669명이다. 26일 오후 8시 기준 일반과 중증환자 병상을 합한 도내 의료기관 확보 병상은 총 1,629개이며, 현재 병상 가동률은 58.1%로 947병상을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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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재명지사, “부동산 문제, 지금이 틀 자체를 바꿀 수 있는 기회” -경기티비종합뉴스-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부동산 문제가 쟁점이 된 지금이 우리나라의 부동산 정책의 틀 자체를 바꿀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7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 기본주택 정책 자문 위원회 간담회를 열고 “(부동산) 문제가 정치적 쟁점이 되고 있어 공방도 많이 벌어지고 공격도 많이 당하는 편인데 문제에 대한 공감도가 높을 때 과감하고 신속하게 근본적인 개선책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어 “우리나라의 토지주택 제도, 부동산 제도, 특히 부동산 소유와 임대에 관한 큰 틀 자체를 이번에 바꿀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위기가 기회다”라며 “(위원회)여러분과 대한민국 부동산 정책의 새 지평을 한번 열어가봤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지사는 또 “기본주택 문제는 정부가 마음만 먹으면, 또는 정치권에서 결단만 하면 상당 정도는 실효화할 수 있다”면서 “경기도에서는 신규택지를 공급하기 때문에 초장기, 또는 30년 등 문재인 대통령님이 말씀하신 평생 거주할 수 있는 높은 품질의, 좋은 위치에, 저렴한 중산층용 주택을 지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년들이 결혼하지 않고 출산하지 않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그중 하나가 주거 문제”라며 “기본주택은 주거안정이라는 측면에서도 경제정책으로서도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경기도 기본주택 정책 자문 위원회’는 기본주택 정책의 성공적 추진과 주거정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헌욱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해 이원영 수원대학교 교수, 남기업 토지+자유연구소 소장, 김우철 국회사무처 정책연구위원, 지규현 한양사이버대학교 교수, 봉인식 경기연구원 연구기획본부장, 은난순 카톨릭대학교 교수, 배문호 LH토지주택대학교 교수, 김대우 플레이스 총괄운영책임자, 이정훈 ㈜조호건축사사무소 대표, 박영훈 유엔 해비타트 한국위원회 전문위원, 노승한 건국대학교 교수, 임재만 세종대학교 교수 등 도시계획, 부동산·주거정책, 주거복지, 건축계획, 금융, 청년정책 등 분야별 전문가 13명이 민간위원으로 위촉됐다. 여기에 경기도지사와 도시주택실장이 당연직으로 참여한다. 위원회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민간위원 1명을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기본주택 정책기획 및 전략 수립 ▲질 좋고 살고 싶은 기본주택 건립방안 ▲지속적인 기본주택 공급 방안 ▲기본주택 관련 법령 제·개정 및 현안에 관한 사항에 대한 자문 역할을 맡는다. 임기는 2023년 4월 26일까지 2년간이다. 민간공동위원장 선출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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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에어프로덕츠, 1억5천만달러 투자해 경기도 용인에 산업용 가스시설 설립 -경기티비종합뉴스-세계적인 산업용 가스업체 ‘에어프로덕츠(Air Products)’가 1억5,000만 달러(한화 약 1,700억 원)를 투자해 경기도 용인시에 반도체 산업 기반인 산업용 가스시설을 설립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백군기 용인시장, 김교영 에어프로덕츠코리아 사장은 27일 경기도청에서 산업용 가스시설 설립을 위해 상호협력하는 내용의 투자협약서에 공동으로 서명했다.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대면·비대면 혼합방식으로 진행됐다. 세이피 가세미(Seifi Ghasemi) 에어프로덕츠 회장은 미국에서, 윌버 목(Wilbur W. Mok) 에어프로덕츠아시아 사장은 중국에서 화상으로 참석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는 언제나 기업들의 투자, 특히 외국인들의 투자에 대해서 환영 입장을 가지고 있다”면서 “경제의 주축은 기업이고 지역주민 고용에도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기업들의 자유로운 활동과 투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은 물론 필요한 경우에 재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에어프로덕츠가 더 큰 성공을 이뤄냄과 동시에 우리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지원할만한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제안해 줬으면 한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미 투자된 액수와 앞으로 투자할 액수를 포함하면 약 1억5천만 달러 정도 투자될 것으로 예측되는데 정말 기대가 크다”면서 “우수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가진 에어프로덕츠 같은 큰 기업이 용인 투자를 결정한 것에 감사한다. 원활하게 입주가 잘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국에서 화상으로 참석한 세이피 가세미 에어프로덕츠 회장은 “오늘 이 중요한 행사에 참여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지난 40년과 같이, 경기도의 발전과 성장에 지속적으로 기여하는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투자협약에 따라 에어프로덕츠는 산소, 질소 등 산업용 가스를 고객사에 보다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서 1억5,000만 달러 상당을 투자해 기흥구 농서동 에어프로덕츠 용인공장의 생산설비를 증설할 계획이다. 또 기흥구 지곡산업단지에 공장을 신설한다. 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민을 우선채용하기로 해 30여 명의 신규고용 창출도 예상된다. 경기도와 용인시는 에어프로덕츠가 이번 투자계획을 성공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하고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도는 에어프로덕츠가 산업용 가스시설을 설립해 주요 국내 고객사에 가스를 적시에 안정적으로 공급함에 따라 한국 반도체산업이 세계 1위 자리를 고수하는 데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하고 있다. 난방이나 자동차 연료로 사용되는 일반가스와 달리, 산업용 가스는 반도체, 전자, 석유화학 등 거의 모든 산업 분야에서 쓰이고, 특히 산화와 오염을 방지하는 등 반도체 수율(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데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재료다. 1940년 설립된 에어프로덕츠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알렌타운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산업용 가스업체로 반도체, 석유화학, 식음료, 첨단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제조업 분야에 산업용 가스와 관련 설비를 공급함으로써 연간 100억 달러에 달하는 매출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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