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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제7회 실무협의회 개최, 이상동기범죄 후속조치 등 관계기관 간 협력방안 논의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22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경기도청, 경기북부경찰청, 경기도교육청 관계 부서장, 자치경찰위원회 정책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실무협의회에서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이상동기범죄’ 대응을 위한 관계 기관별 계획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방안으로는 ▲방범용 CCTV 확충 및 관제센터 운영개선 ▲정신질환자 응급입원 공공병상 추가 확보 ▲살인예고글 등 이상동기범죄 관련 예방홍보 ▲SPO 학교진출 범죄예방교육 협력 등으로 참석자들은 ‘이상동기범죄’ 예방을 위해 더욱 활발히 공조체계를 구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실무협의회는 경기도청, 경기북부경찰청, 경기교육청 등 관계 기관 부서장 간 자치경찰사무의 협력 및 조정을 위해 구성된 협의체로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에서 주관해 분기별로 운영하고 있다. 정용환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은, “이상동기범죄는 이유가 명확하지 않고, 비상식적이기에 대응책 마련이 그만큼 어렵다”면서 “관계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도민들의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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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농협, 추석맞이‘햇배’500박스 전달경기농협(본부장 홍경래)과 경기과일농협조공법인(대표 이용하)은 22일 군포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이남숙)에 경기도산 햇배 500박스를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호영 경기농협 부본부장, 이용하 경기과일농협조공법인 대표, 최효숙 경기도 교육기획위원회 의원, 이문무 경기도친환경농업과 과장, 이남숙 군포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기부 물품은 추석을 맞이하여 경기과일농협조공법인의 농협과 농가들이 과일출하를 통해 조성한 기금으로 마련하였으며, 기탁된 과일은 군포시 관내 9개 장애인단체를 통해 취약 장애인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홍경래 경기농협 본부장은‘추석을 맞이하여 우리 농가들의 마음이 담긴 경기도산 햇배를 취약계층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이번 나눔으로 조금이나마 따뜻한 한가위에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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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한국도자재단, 안산시 탄도항서 올 세 번째 ‘경기바다 함께해(海)’ 사회공헌활동 나서한국도자재단이 9월 22일 안산시 탄도항에서 올해 세 번째 ‘경기바다 함께해(海)’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경기바다 함께해(海)’는 깨끗한 경기바다 조성을 위해 경기도와 연안 5개 시, 도 산하 11개 공공기관이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자발적 해양환경 보전 활동이다. 재단은 올해 안산시와 협력해 매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탄도항 일원에서 해안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한다. 지난 2분기 활동에서는 약 500kg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지난 5월 ‘제28회 바다의 날’을 맞아 경기도, 안산시, 어민 등 민관합동으로 진행된 안산시 방아머리 해변 정화 활동에도 참여한 바 있다. 이번 3분기 활동에서는 차박, 낚시 등을 즐긴 관광객이 버리고 간 각종 생활쓰레기와 더불어 폐플라스틱, 폐비닐 등 해안가에서 유입된 해양쓰레기 약 300kg을 수거하는 등 해양 생태계 회복을 도왔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해양 생태계 보전 등 우리나라 환경 문제 해결에 앞장서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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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정부와 힘 모아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구축 추진전국의 7개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와 5개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원을 위한 범부처 지원협의체가 22일 출범한 가운데 경기도가 정부와 힘을 모아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협의체는 지난 7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및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의 후속 조치로 ‘특화단지별 맞춤형 지원’을 맡게 된다. 산업통상자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 중앙부처와 특화단지로 지정된 9개 광역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된다. 도는 이번 범부처 지원협의체 출범을 계기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인 ‘용인 남사 첨단시스템 반도체클러스터, 용인 원삼 반도체 클러스터, 용인 기흥 농서지구,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일반산업단지’와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인 ‘안성 동신 일반산업단지’뿐만 아니라 이천, 화성 등을 연계하여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협의체 출범과 관련해 “경기도는 명실상부 우리나라 반도체 생산 중추기지이자 기술 허브”라며 “반도체 협력 생태계 확립과 완결형 글로벌공급망(GVC) 구축, 반도체 산업의 초격차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범부처 지원협의체 운영방안에 대한 논의와 건의사항 발표 등이 진행됐다. 경기도는 ▲산업기반시설에 대한 중장기적 국비 지원 ▲용수, 전력 등 반도체 인프라 적기 공급 ▲KAIST 평택캠퍼스 조기 조성 지원 ▲안성 동신 일반산업단지 농업진흥구역 해제 조속 협의 등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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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김동연 지사, 케이티 홉스 미 애리조나 주지사 만나. 첨단산업이 핵심인 두 지방정부 간 상호 협력 교류 첫 논의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미국 애리조나(Arizona)주 케이티 홉스(Katie Hobbs) 주지사를 만나 경기도-애리조나 간 반도체, 모빌리티 등의 첨단산업 분야와 청년사다리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동연 지사는 22일 서울 파이낸스센터에서 케이티 홉스 주지사를 만나 “경기도는 인구와 경제 규모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지자체로 반도체 기업의 64%가 위치해 있고 배터리, 모빌리티 등 첨단산업이 발달해 있어 애리조나주와 혁신동맹을 기반으로 한 경제협력을 해나갈 수 있을 것이다”라며 “청년사다리 사업 협력을 통해 애리조나주의 여러 우수한 대학들과 인적교류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케이티 홉스 주지사는 “김동연 지사를 만나 양 지역 간 경제협력의 기회를 논의할 수 있어 영광이다. 혁신과 첨단산업 육성에 집중한다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경제협력과 무역관계 증진을 모색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방문 기회가 다시 생긴다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수원과 한국판 실리콘밸리인 판교테크노밸리에 초청하고 싶다”는 김동연 지사의 제안에 홉스 주지사는 다시 만나 계속 관계를 발전시키기를 기대한다고 답했다. 경기도는 그동안 애리조나주와 교류 관계가 없어 양 지역 자치단체장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만남은 홉스 애리조나 주지사가 주 통상공사 한국사무소 개관과 투자 유치, 경제 분야 교류를 위해 한국을 방문하면서 성사됐다. 홉스 주지사는 바쁜 일정 가운데도 약 1시간여 동안 김동연 지사와 만남을 가졌는데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대화를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홉스 주지사는 방한 기간 중 한덕수 국무총리와 다수의 재계 인사들과 만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는데 국내 정치인 가운데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지사는 지난 4월 한국을 방문한 론 디샌티스(Ron DeSantis) 미국 플로리다 주지사와도 국내 정치인 중 유일하게 만남을 갖고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미국 서남부 사막지대에 위치한 애리조나는 캘리포니아 실리콘 밸리를 연상시키는 실리콘 데저트(silicon desert)로 최근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애리조나주 피닉스, 투산, 글렌데일은 기술분야 기업들이 밀집해있는 혁신클러스터로 반도체, AI, IT 등 첨단산업 연구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애리조나는 낮은 세율과 규제 간소화 등을 통해 지역 내 경제 활성화를 추진 중이다. 경기도는 애리조나와 반도체와 2차전지 등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혁신기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고 보고 교류 관계를 새롭게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만남을 시작으로 양 지역의 지역적 특성을 기반으로 한 경제적 협력을 이어나가는 한편, 혁신동맹을 통한 시너지 효과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취임 이후 미국 미시간, 플로리다, 버지니아, 워싱턴 주지사와 교류하고 친환경 모빌리티, 신재생에너지, 반도체, AI 등 전략산업 혁신동맹과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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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노사가 함께하는 2023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경기도는 9월 22일 ‘노사가 함께하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2023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른 것으로 노사가 의견과 토의를 통해 도 소속 현업종사자들의 안전·보건 증진과 산업재해 예방에 관한 주요 현안에 대해 협의하고 결정하는 심의·의결 기구다. 노동자위원 9명과 사용자위원 9명 등 총 18명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3년이다. 위원회에는 김길환 경기도 공무직 노사협의회 의장 등 노동자위원 9명과 노동안전과장 등 사용자위원 8명 총 17명이 참석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관한 사항들을 중점적으로 의결했다. 의결된 안건을 살펴보면 우선 시설관리 현업종사자의 감전사고 예방을 위한 절연장갑 및 검전기 지급, 근골격계질환 등 보건 관련 질환 예방을 위한 정기교육 실시 등이다. 위원회는 의결된 안건에 대해 노사 공동으로 세부 실천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방침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노사 상호 간 열린 소통의 자세로 안전·보건 관련 의견 교환과 토의를 통해 종사자들이 안전한 직장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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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 시민맞춤형 목공예 프로그램 진행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지난 14일과 20일 용인 목재문화체험관에서 시민맞춤형 목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용인 목재문화체험관은 처인구 남사읍 아곡1리 주민 대상으로 목공예 자체 프로그램인 ‘레오폴드벤치’ 제작을 진행했다. 레오폴드벤치는 등받이 아래가 뚫려 있어 거꾸로 앉아도 편하게 디자인된 야외용 벤치다. 지난 14일에는 목재문화체험관에서 아곡1리 주민 10명이 레오폴드벤치 1인용 6개, 2인용 4개 등 총 10개를 조립하고 마을로 가져가 밑그림과 채색을 했다. 20일에는 목재문화체험관 목재교육전문가 2명이 아곡1리에 방문해 오일코팅, 후가공 작업 등 의자 마감 작업을 했다. 목재문화체험관은 총 58종의 목공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요자가 원하는 목제품을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재료비, 채색비, 가공비 등 목제품 제작비가 포함된 유료로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수요에 맞는 목공예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할 예정이다”라며 “시민들에게 목재의 기능과 가치를 전달하고 목재 이용 문화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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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민선8기 2년차 경기도-경기도의회 협치 “더 넓고 더 긴밀해졌다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간 민생현안 협의를 위한 소통·협치 기구인 ‘여·야·정협치위원회’가 민선 8기 2년 차를 맞아 보다 강화된 형태의 협치 기구로 출범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은 2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공동 협약식을 갖고 ‘경기도형’ 민생협치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오늘을 ‘협치 시즌 2’라고 명명하고 싶다”면서“여야가 신뢰 관계를 구축해 경기도의회만큼은 김동연 지사, 국민의힘, 민주당이 같이 윈윈해서 경기도의회사, 경기도정사에 남을 수 있는 멋진 여야정협의체가 남겨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내일이 공교롭게도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시행되는 날인데, 앞으로 여야정협치위원회에서 만들어진 모든 정책과 대안들이 1천400만 도민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종섭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도 “여·야·정협치위원회가 잘돼 한 단계 높은 그리고 대한민국의 지방자치를 끌어갈 수 있는 위치까지 갔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조금씩 양보하면서 지난 1년 2개월 동안 우리 도의회에서 많이 협조해 주신 덕분에 잘 끝났다고 생각한다”면서 “세부적으로 들여다보면 국힘, 민주당, 집행부. 아쉬운 게 있겠지만 추경안도 여야가 잘 합의해 다시 한번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 함께 힘을 합쳐 오늘 같은 결실을 맺게 돼 정말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경기도-경기도의회 ‘여·야·정협치위원회’는 도와 도의회가 기존에 운영했던 협치 기구인 여·야·정 협의체(이하 협의체)의 새로운 이름이다. 민선8기 2년 차를 맞아 강력한 민생정책 추진을 위해 도의회와의 긴밀한 협치가 필요한 경기도와 야당 지도부가 새롭게 구성되면서 변화가 필요했던 경기도의회가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새로운 협치위원회가 출범했다고 도는 설명했다. 단순히 이름만 바꾼 것이 아니라 기존과 달리 여야정이 공통의 정책과제를 협약하고 이행을 관장할 ‘협치과제실행위원회’를 새롭게 설치함으로써 협의안에 대한 실행력을 더 높일 수 있게 됐다. 여·야·정 협의위원회는 염태영 경제부지사와 남종섭·김정호 대표를 공동의장으로 경기도 5명(도지사, 경제부지사, 정무수석, 기획조정실장, 균형발전기획실장)과 경기도의회 17명(도의회 의장,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대표의원, 수석부대표, 정책위원장, 정무수석, 기획수석, 수석대변인, 더불어민주당 총선전략기획단장·청년지원단장, 국민의힘 소통협력수석·청년부대표)등 총 22명으로 구성된다. 소통협력수석·청년지원단장 등 교섭단체별 대표부 일원이 협치위원회 구성원으로 합류하면서 협의의 범위와 수준도 더 높일 수 있게 됐다. 경기도 집행부에서는 균형발전기획실장이 위원회에 참여해 경기북부의 균형발전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여·야·정의 협의 주요 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여·야·정 협치위원회는 도정 관련 주요 정책, 주요 조례안·예산안, 도의회 정책·전략사업 등을 협의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새롭게 설치된 협치과제실행위원회를 통해 협의 결과 이행과 집행과정 등을 면밀히 살피고 정책이 신속하게 실행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안건조정회의에서는 도정 쟁점 사항에 대해 사전에 충분한 소통과 논의를 거쳐 숙성시키고 여야 주요 정책은 물론 혁신적이고 대안적인 정책들도 발굴해 도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회의는 정례회 1회와 임시회 3회를 개최를 원칙으로 하지만 현안 발생 시 협의해 수시로 개최할 수 있다. 여·야·정협치위원회는 10월 중으로 협치 과제를 도출하고 이를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해 정책협약 성과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김동연 도지사는 지난해 취임 후 4개월 만에 경기도와 도의회 간 대타협의 산물로 ‘여야정협의체’를 출범시킨 바 있다. 지난 1년간 경기도의 대표 협치 기구로 자리잡아 온 여야정협의체는 민선8기 2년 차를 맞아 보다 강화된 형태의 협치 기구로 재탄생해 새로운 민생협치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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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경기도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제정앞으로 경기도는 5년마다 반도체산업 종합계획을 수립할 수 있고 반도체산업과 전문인력 양성 등을 지원해야 한다. 경기도 차원에서 반도체산업에 대한 실태조사도 할 수 있으며 관련 세미나, 전시회 개최 지원 등 도 차원의 반도체 중소기업 육성사업도 할 수 있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가 김완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장 대표 발의로 경기도의회 제371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는 용인, 평택, 안성이 반도체 특화지역으로 선정되는 등 반도체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경기도의 반도체산업 육성지원을 위한 행정적․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조례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경기도는 반도체산업 육성과 지원 종합계획의 수립·시행과 실태 조사를 실시할 수 있으며 학계, 연구기관, 공공기관, 산업계, 시군 등과 심의, 자문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 또한, 반도체기업의 육성 및 기술력 향상을 위해 ‘반도체산업 통합지원 추진단’을 구성할 수 있다. 도는 추진단을 통해 기술지도 및 자문, 기술사업화 및 기술 이전 지원, 관계 연구기관 또는 기업의 기술개발 수요발굴 등을 연속적·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기술개발 지원, 기업 창업·유치·정착 지원, 집적화단지 유치·조성 등 반도체산업의 육성과 지원을 위해 경기도가 추진할 수 있는 지원 사업을 할 수 있다. 세미나·전시회 등 개최 지원, 국제교류·시장진출·마케팅 활성화 지원 등을 통해 반도체 중견·중소기업들의 사업화 촉진과 경쟁력 강화도 기대할 수 있다. 김현대 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조례안은 경기도 반도체산업의 육성을 위한 정책 수립과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법으로 정한 것으로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미치는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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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농협,“추석맞이 소외계층 축산물 나눔행사”실시경기농협(본부장 홍경래)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기도지부(지부장 이덕우 ‧ 남양주축협장)와 공동으로 9월 20일 용인시 수지구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성심원을 방문하여 축산물 나눔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주변의 소외계층을 방문하여 나눔축산의 나눔 정신을 실천하기 위하여 진행되었으며, 성장하는 원생들을 대상으로 300만원 상당의 양질의 축산물을 후원하였다. 홍경래 본부장은“나눔축산운동의 목적을 널리 알리고, 5대 실천사업을 중심으로 관내 많은 축협에서 후원과 상생협력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나눔축산운동은 범 축산업계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조직적·체계적·지속적인 사회공헌 실천운동으로 축산관련 법인과 축산농가의 후원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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