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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 대곡역세권 및 시흥 정왕동·포동 일원 토지거래허가구역 2년간 재지정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가 ‘대곡역세권’ 개발사업 예정 지역인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 일원 1.69㎢와 ‘자동차클러스터, 정왕동 공공주택지구, 시민 종합운동장’ 개발사업 지역인 시흥시 정왕동·포동 일원 3.26㎢를 2025년 5월 30일까지 2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 도는 지난 19일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26일 경기도 누리집에 공고했다. 해당 지역은 개발사업 예정 및 추진 중으로 투기수요 유입 우려가 높아 2021년 5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으로 지정 기간은 이달 30일까지였다. 도는 이들 지역이 토지 보상이 완료되지 않는 등 사업 초기 단계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사유가 소멸되지 않아 고양시장이나 시흥시장의 의견을 반영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2년 연장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지역의 토지를 거래하려면 고양시장이나 시흥시장의 허가를 받은 후 매매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허가받지 않고 계약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받을 때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허가받으면 일정 기간 허가받은 목적대로 이용해야 하며, 위반 시 취득가액의 10% 범위의 이행강제금이 매년 부과될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사업추진에 따른 지가 상승 기대심리와 투기적 거래 발생을 우려해 재지정하게 됐다”라며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 시장 상황에 따라 면밀히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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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농기원] ‘화성 멜론 발전전략’ 정책전달식 열어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농업기술원은 화성시 지역육성작목인 멜론 발전전략 정책전달식을 26일 화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 농기원은 2021년부터 신규도입 및 확대가 필요한 전략작목을 육성하고, 관련 기술개발과 기반시설 확충, 출하처 확보 등을 다각도로 고려하기 위한 도-시군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도는 공동연구 시군, 품목을 화성시 멜론으로 선정해 생산실태, 소비자 선호도, 성장잠재력, 타 지역 사례와 시사점을 분석하여 부문별 개선방안 및 향후 전략과제를 제시했다. 화성시는 농업 기반을 유지하기 위한 농업 후계 세대의 계획적 육성을 위해 화성시 신 소득원으로 멜론을 선정하였고, 이를 확대·발전시켜 수도권 거점 단지를 조성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연구 결과 자료집 「화성시 지역육성작목 멜론의 도전과 발전전략」 전달식과 화성시 멜론 발전전략 연구 결과에 대해 농업분석팀 이정명 농업연구사의 발표가 있었다. 이 발표에서 화성 멜론의 고품질 생산과 규모화를 위한 단기-중기-장기 전략과제를 제안했다. 단기적으로는 기반 조성 단계로서 향후 화성시 원예산업 종합계획 전략 품목으로 ‘멜론’ 선정을 목표로 하고, 고품질 화성멜론 생산기술 보급 등을 추진한다. 중기에는 정착단계로서 화성 멜론 산업 발전을 위한 중장기 지원사업 플랜 구축 및 브랜드화 사업을 추진하고, 장기적으로는 고도화 단계로서 멜론을 이용한 생산과 체험을 융복합한 재배단지 조성사업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사업 우선순위 분석 결과로 나타난 과제 중 5가지 핵심사업의 세부 추진내용도 제시했다. 5가지 핵심사업은 ▲화성 멜론 농업인 연구회 발족 및 육성 지원 ▲시장 내 희소성 있는 품종인 하미과 묘목 지원사업 ▲균일 품질 멜론 생산체계 정립을 위한 생산기술 고도화 ▲컵과일용 절단 멜론 유통지원 ▲화성 멜론 브랜드화 사업(중장기) 등이다. 조창휘 경기도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은 “지역 유망작목을 미래지향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준비가 필요하며, 이번 연구 결과가 화성 멜론이 특화작목으로서 혁신적인 성장이 촉진될 수 있는 정책자료로 활용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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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10회 경기섬유의 날’ 개최…섬유패션 산업 발전 유공자 29명 표창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는 26일 양주시에 위치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제10회 경기섬유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도내 섬유산업 관계자와 종사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 이 자리에는 정성호·김용민 국회의원, 이희준 경기도 경제투자실장, 강수현 양주시장, 백영현 포천시장, 이상창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박재용․이인규 경기도의원, 섬유산업 협회·단체, 섬유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경기도지사 표창 등 총 29개 섬유산업 발전 유공 표창과 20개의 장학 증서를 수여하며, 섬유산업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축하의 뜻을 전달했다. 또한 ‘디지털 시대, 고객 감성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어 섬유산업의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희준 경기도 경제투자실장은 “경기도는 무한한 잠재력과 니트, 염색분야에 강점이 있는 국내 섬유산업의 중심지”라며 “섬유산업의 활력 제고와 고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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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미술관서 방과 후 학교 연다…‘숲속의 힐링 뮤지엄’ 참여 학생 모집 -경기티비종합뉴스-한국도자재단이 ‘2023 주말·방학 방과 후 학교’를 운영하기로 하고 6월 2일까지 ‘숲속의 힐링 뮤지엄’ 프로그램 참여 학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주말·방학 방과 후 학교’는 지역사회 내 교육지원청과 기관이 협력해 운영하는 교육 사업 중 하나로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도 다양한 경험을 통해 온전한 삶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자미술관은 지난 4월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의 운영 기관으로 선정돼 올해 첫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 ‘숲속의 힐링 뮤지엄’을 기획·운영하고 공립 미술관으로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현할 계획이다. ‘숲속의 힐링 뮤지엄’은 도자 미술관의 특성, 창작 공방의 전문성, 토락 교실의 교육 체험 기능, 미술관이 위치한 설봉산의 환경 등을 활용해 도자예술과 놀이, 자연이 융합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 대상은 이천시 내 초·중·고등학생으로 ▲1학기 주말 교육은 초등생 16명 ▲2학기 주말 교육은 초등생 16명 ▲여름방학 교육은 초등생 16명 및 중·고등학생 16명 등 총 64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1학기 주말 교육은 6~7월, 2학기 주말 교육은 9~11월까지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2시간 동안 경기도자미술관 일원에서 열린다. 교육은 ▲숲 탐험대 ▲나만의 아지트 만들기 ▲나만의 아지트 도자기로 꾸미기 등 3개의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된다. ‘숲 탐험대’에서는 학생들이 강사와 함께 숲을 탐험하고 그 속에서 만나는 다양한 식물, 곤충과 소통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고 배울 수 있다. ‘나만의 아지트 만들기’는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한 아지트를 전문 목수와 함께 만들어 보는 수업으로 만들어진 아지트는 도자미술관 주변에 12월까지 설치·이용할 수 있다. ‘나만의 아지트 도자기로 꾸미기’는 다양한 감정이 담긴 얼굴을, 흙을 이용해 시각적으로 구현해 보는 수업으로 자기 얼굴부터 사랑하는 사람의 얼굴, 현재의 감정 등을 도자기 오브제로 표현하며 자기 표현력을 키울 수 있게 마련됐다. 수업을 통해 만들어진 작품은 ‘나만의 아지트’에 전시된다. 여름방학 교육은 7월 26일부터 8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10시부터 2시간 동안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교육은 ▲나만의 메멘토 만들기 ▲마음의 지도 만들기 ▲나만의 아지트 만들기 ▲인사이드 아웃 등 4개의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된다. ‘나만의 메멘토 만들기’는 기억 속 대상 또는 장면을, ‘마음의 지도 만들기’는 사랑하는 사람의 얼굴, 현재의 감정 등을 도자기 오브제로 표현하는 수업이다.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예술을 하나의 놀이로 인식하고 일상에서도 다양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사고의 확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인사이드 아웃’은 다양한 감정이 담긴 얼굴을 도자 작업을 통해 시각적으로 구현해 보는 심화 수업으로 청소년의 창의성을 자극하고 내면의 자아를 표현하는 과정에서 정서를 순화하며 긍정적 자아상 형성을 돕는다. 참여를 원하면 한국도자재단 누리집(www.kocef.org) 내 온라인 예약 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교육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경기도자미술관 토락교실(031-645-0761)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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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6월 5~16일 대학생 하계 현장실습생 모집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6월 5일부터 16일까지 하계 현장실습에 참여할 대학생을 모집한다. 이번 실습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이후 전국 보건환경연구원 최초로 실시하는 대학생 대상 현장실습으로 7월 3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운영된다. 실습생들은 공공 시험·연구기관 현장실습을 통해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진로 및 역량 향상 교육 등도 받을 수 있다. 모집인원은 총 50명으로 3개 연구 분야에 따라 ▲식품·의약품 17명 ▲미생물·분자생물학 8명 ▲환경 25명으로 나눴으며, 전공과 취업 희망 분야를 고려해서 지원하면 된다. 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잡아바 어플라이’(https://apply.jobaba.net)을 통해 3개 연구 분야별 선착순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실질적인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각 연구 분야와 관련된 전공을 4학기 이상 수료한 3‧4학년 대학생 또는 휴학생으로 한정되며,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주소지를 두고 있어야 한다. 현장실습생들에게는 ‘대학생 현장실습 학기제 운영 규정(표준현장실습학기제 비학점과정)’에 따른 현장실습 지원비가 지급되며, 실습 기간의 80%(8일) 이상 근무 후 최종실습보고서를 제출하면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희망자에 한해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 사업’ 참여기업의 인턴 지원 기회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이나 통합접수시스템 내 ‘현장실습생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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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해양레저스포츠 교육프로그램’ 운영…체험에서 자격증까지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는 해양레저 문화의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2023년도 해양레저 스포츠 교육프로그램’을 도내 주요 해역(김포 아라마리나, 안산 탄도항, 시흥 웨이브파크·시화호, 화성 전곡마리나)에서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해양레저스포츠 교육프로그램은 크게 일반인 체험과정과 전문 자격증 과정으로 나뉘어 추진된다. 체험교육 과정은 ▲해양레저 안전 체험교육 ▲카약 등 기구 체험 ▲서핑 및 다이빙 체험 등 10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고, 전문교육 과정은 ▲요트·보트 조종면허 취득 교육 ▲레저 선박 운항 기술 심화 교육 ▲요트 세일링 심화교육 등 4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고, 일반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 조종면허 취득 교육 등 전문교육은 교육비의 50%를 지원해 부담 없는 비용으로 자격증 취득에 도전할 수 있다. 김성곤 도 해양수산과장은 “해양레저 활동을 희망하는 도민이 증가함에 따라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체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며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참가 희망자는 경기바다 통합포털(www.ggbada.co.kr) 내 교육과정별 신청 방법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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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동연 지사, 체류형 관광과 문화접목으로 가평 관광 산업 발전 이끈다 -경기티비종합뉴스-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6일 가평군 자라섬에서 7번째 맞손토크를 열어 관광 산업 활성화와 지역 현안에 대한 가평군민의 목소리를 듣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김 지사는 “가평이 경기도에서 두 번째로 넓은 시·군이지만 인구는 끝에서 세 번째로, 산업의 65% 정도가 관광 산업”이라며 “경기도에, 특히 가평에 체류 관광지를 만들어야 관광 산업을 발전시키면서 가평군도 발전시킬 수 있을 것 같다. 오늘 얘기를 많이 들어보고 가평군민들께서 요구하시는 것 중에 경기도가 할 수 있는 게 있다면 바로 해결해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맞손토크는 경기도 대표 축제인 자라섬 봄꽃 축제(5.20.~6.18.) 기간을 맞아 인구감소지역인 가평군의 일자리 개선과 지역 성장 전략으로 관광 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관광 산업 관계자와 가평군민을 비롯해 서태원 가평군수, 임광현 도의원,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 이정훈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맞손토크 1부에서는 관광 산업 종사자들의 현장 토크가 이뤄졌다. 아침고요수목원 김성규 이사를 비롯해 캠핑장, 펜션 운영자 등 종사자들은 ‘숙박 이전에 방문할 곳들, 연계 관광이 가능한 곳이 있어야 한다.’, ‘청년층이 소비할 수 있도록 하는 콘텐츠가 있었으면 한다.’, ‘미등록 무허가 캠핑장 단속도 중요하지만, 양성화 방안이 필요하다.’, ‘가평군을 캠핑특구로 지정해달라’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이정훈 연구위원은 “가평의 브랜드는 청정과 힐링이라고 생각하는데 예를 들어 탄소중립 청정관광특구라는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가평에서 하는 관광은 전부 탄소제로, 넷제로를 실현하는 캠페인을 하며 정책적 지원을 끌어낸다면 브랜딩도 하고 규제 완화의 단초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한다”라며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을 연계해 문화산업 플랫폼을 만들어 젊은 층과 기업이 찾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고려해볼 만하다”라고 제안했다. 이에 김 지사는 “가평군 관광을 ‘탄소중립 관광’으로 특별화하는 방안 등 전국적으로 가장 앞서갈 수 있는 길을 검토해보고 가평군과 문화사업을 연계할 수 있는 방안도 찾아보겠다”라며 “또 미등록 캠핑장에 대해서는 이달 말부터 특별사법경찰관으로 하여금 단속과 조사를 바로 하도록 하고 양성화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하겠다”라고 답변했다. 그러면서 “한 가지 약속드릴 것은 제가 빠른 시간 내에 가평 펜션에서 하루 숙박을 해보며 직접 몸으로 체험해보겠다. 관광객들이 경기도에서 하루 더 숙박할 수 있도록 모범을 보이도록 해보겠다”라고 덧붙였다. 2부에서는 가평군 지역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주민들은 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색현터널 보수, 인구 유출을 막기 위한 교직원 숙소 건립, 연인산도립공원 오수처리장과 편의시설 설치, 청년지원센터 건립 등 숙원사업과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김 지사는 건의 사항마다 답변을 하며 경기도의 지원이 가능한 사안에 대해서는 신속한 예산 지원을 약속했다. 김 지사는 “세금을 걷어서 도민들에게 가장 효과적으로 쓸 수 있도록 우선순위를 정하고 조금도 허투루 쓰지 않게 관리하는 것이 제 임무”라며 “특히 관광사업은 경기관광공사 사장이나 전문가들, 가평군수님과 의논해서 최대한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라고 강조했다. 7번째를 맞이한 맞손토크는 낙후 구도심 정비(안양, 안산), 경기북부 발전(연천), 기업경제 촉진(화성), 기후위기 대응(광명) 등 지역별 현안을 반영한 지역맞춤형 주제로 진행되어 도민과의 다양하고 내실 있는 소통창구로 자리매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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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황대호 수석대변인의 편가르기 유감 표명! -경기티비종합뉴스-“지방의회에는 여·야가 없다. 왜냐하면 민생에는 여·야가 없고, 지방의회는 주민생활, 민생과 가장 밀접한 곳이기 때문이다.” 소속 정당을 떠나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 선배·동료 의원들께서 제게 해주신 말씀입니다. 당연히 존경하는 125만 수원특례시민 여러분의 숙원사업인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국제공항 유치를 반대하는 수원특례시의원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국제공항 유치를 개인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정쟁의 대상으로 삼으려는 시도에 참담함을 느낍니다. 덧붙여 경기도와 수원특례시를 그리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을 편가르기 하려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황대호 수석대변인에게 유감을 표합니다. 먼저 황대호 도의원의 기자회견 내용에 대해서 논하기 전에 그 형식의 문제점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황대호 도의원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라는 직함을 명시하여 기자회견을 요청하고 기자회견문을 배포하였습니다. 하지만 당시 참석한 언론인분들의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의 공식입장’이냐는 질문에 ‘개인 의견’이라는 취지의 답변을 했다고 합니다. 좌우명이 “이익 앞에 물러서고 책임 앞에 다가서자”라고 하시던데, 개인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본인의 직함을 이용한 것은 아닌지 우려됩니다. 다음으로 황대호 도의원이 기자회견문에 적시하신 내용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수원시의회 국민의힘의 시민단체를 향한 막말이자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라고 하셨는데, 주민대표기관이자 독립기관인 시의원으로서 제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시정질문을 한 것이 어떻게 저를 제외한 19명의 수원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의 막말이 됩니까? 개인의 의정활동에 정당색을 입히는 색깔론에 단호히 반대합니다. 또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시정질문 중에 시장도 이해 못 하고 바꿔보겠다고 답변한 상황에서 국어사전에 등재된 속담을 인용하여 수원시 집행부의 행태에 대해 이야기 한 것이 정말 막말입니까? 수원시 예산이 교부되는 단체 운영의 적정성에 대해 질의한 정당한 의정활동을 ‘막말’이라는 정치적 수사를 이용하여 정치 싸움으로 몰아가 논의조차 하지 못하도록 입을 막아서는 안 됩니다. 어제 황대호 도의원은 “시정질의 발언이 지방정부가 가진 권한과 사명을 스스로 내려놓는 매우 위험한, 중앙집권적 사고방식을 보여준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같은 기자회견문 말미에 황대호 도의원은 또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싸워야 할 상대는 여와 야, 시민단체와 지역언론이 아닙니다. 지역과 지역, 주민과 주민들을 분열과 갈등으로 몰아넣고 있는 국방부 등 중앙정부를 향해 경기도와 수원시의 발전을 위해 하나가 돼 힘과 지혜를 모아내야 합니다.” 군 공한 이전 및 경기국제남부공항 유치 문제의 본질을 잘 지적해 주셨습니다. 경기도의원도 수원특례시의원도 군 공항 이전 및 경기국제남부공항 유치를 결정할 권한이 없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경기도와 수원특례시가 그리고 수원특례시와 화성시가 대립할 게 아니라 국방부와 국토교통부 등 중앙정부와 김진표 국회의장이 대표발의한 군 공항이전특별법 개정안이 계류된 국회를 향해 시민의 의견을 적극 전달해야 합니다. 그리고 황대호 도의원이 기자회견문에 언급했듯 “지역과 지역, 주민과 주민들을 분열과 갈등으로 몰아넣고”있는 상황을 타파해 보고자 수원특례시와 화성시 두 명의 초선 기초의원이 서로의 지역을 초월해 분열과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것을 성과를 내지 못했다고 웃픈 코미디라고 비하한 것에 절로 개탄이 나옵니다. 기초자치단체는 광역자치단체에 상하로 예속되는 것이 아니라 산하 관계에 놓인 별개의 법인으로서 법적 지위를 누린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당을 구분 짓고 싶지 않지만, 황대호 도의원께서 국민의힘 공약사업이라고 하셨는데 이미 언론에 보도된 바와 같이 저는 지난 2월 대통령실에 경기남부국제공항 신설요청자료를 전달했습니다. 군 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국제공항 유치는 국민의힘만의 공약입니까? 아닙니다. 더불어민주당의 공약이기도 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공약이고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공약입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수원시 국회의원 및 김진표 의장의 오래된 공약사업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김진표 국회의장이 대표발의한 군 공항 이전 특별법의 통과가 군 공항 이전의 확실한 열쇠입니다. 법안의 내용도 그렇지만 특히, 수원시에는 김진표 국회의장뿐만 아니라 170석의 거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원내대표인 박광온 국회의원도 있습니다. 부디 경기남부국제공항 추진을 간절히 소망하는 경기도민이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황대호 도의원께서는 편가르기를 멈추고 김진표 국회의장의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제21대 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위해 더불어민주당 당론 채택에 힘써주십시오. 마지막으로 황대호 도의원의 “권력을 장악하기 위해 그 어떤 비열한 술수, 막말, 억측, 궤변이 용납되는 것이 정치의 본질이 아니라고 믿고 싶습니다.”“다음 선거가 아닌 다음 세대를 위한 정치를 우리는 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라는 말씀의 진정성을 믿고 수원시 군 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국제공항에 관련된 1:1 공개토론 제안을 환영하는 바입니다. 존경하는 125만 수원특례시민 여러분 ‘포기하면 핑계를 찾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순간 방법을 찾게 된다’고 합니다. 저는 제가 나고 자란 수원을 사랑합니다. 그래서 군 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국제공항 유치를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핑계를 찾기보다는 방법을 찾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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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청년지원단 ‘안양 청년창업공간 동안오피스’ 방문 및 청년정책토론회 개최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청년지원단(김태희 단장, 안산2)은 26일(금) 안양청년창업공간 동안오피스를 방문하여 청년창업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경기도 청년 정책 추진체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민수(비례) 경기도의회 청년정책연구단체 회장, 김광민(부천5), 문승호(성남1), 박상현(부천8), 박진영(화성8), 유경현(부천7), 이재영(부천3), 장윤정(안산3), 최민(광명2) 도의원 등과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 송미경 노메이드랩 대표, 김성욱 ㈜ 깔로 대표 등이 참석했다. 먼저 경기도의회 청년정책연구단체 주관으로 「경기도 중장기 청년정책 추진체계 개선을 위한 연구」 중간보고회를 가졌고, 이어서 안양청년창업공간 동안오피스 운영 현황과 실제 입주해서 창업지원을 받고 있는 청년벤처기업인 노메이드랩과 ㈜ 깔로 대표가 창업경험과 기업활동에 대한 설명을 듣고 청년창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후에는 안양시청에서 「경기도 청년정책 중간지원조직 확대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김재균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 김달수 경기도 정무수석, 소영환 경기도 협치1보좌관, 조은주 경기청년지원사업단장, 서복경 더가능연구소장, 김효진 경기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 문지원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 센터장, 이세라 경기청년참여기구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는 다양한 청년정책 수요가 행정·정책에 제대로 반영되기 위해 중간지원조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중간지원조직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되었다. 좌장을 맡은 장민수 의원은 “창업, 일자리, 주거, 복지, 정치·사회적 권리 확대 등 다양한 청년들의 요구와 청년정책들을 연결해줄 수 있는 중간지원조직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산, 공간의 부족, 중간지원조직 종사자들의 불안정한 처우 등으로 인해 전문성 확보가 어렵고 지속적인 지원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라며 “맞춤형 청년정책의 수립과 실행을 위해 중간지원조직에 대한 지원을 과감하게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청년지원단은 현장방문을 통해 다양하고 생생한 청년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청년들의 요청이 정책으로 만들어질 수 있도록 활동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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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국가재난관리유공 단체 표창 수상. 재해복구 능력 등 높게 평가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가 선제적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신속한 재해복구 추진 등의 공로로 ‘2023년 국가 재난관리유공’ 단체 부문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25일 제30회 방재의 날을 맞아 정부세종청사에서 방재의 날 기념식을 열고 적극적인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로 재난 피해 극복에 기여한 공무원과 민간인 등을 포상했다. 경기도가 수상한 단체 부문 포상은 국내 339개 재난관리책임기관과 재난관리 유관 단체를 심사해 선정한다. 경기도는 ▲24시간 기상감시 및 분석을 통한 선제적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지난해 집중호우와 힌남노 태풍 피해 당시 응급 복구비 137억 원을 비롯해 조속한 재난관리기금 지원을 통한 신속한 재해복구 추진 ▲대형 재난에 대비한 광역방재거점센터와 방재 비축창고 66개소 운영. 재난 조기 극복이 가능한 기반 시설 구축 ▲재난피해자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한 심리상담 지원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2017년, 2020년에 이어 다시 국가 재난관리 유공 포상의 영예를 얻었다. 연제찬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다가올 여름에도 풍수해, 폭염 등 자연 재난 대비를 더욱 철저히 하고 불시에 발생하는 안전사고와 사회재난에 적극 대처하며 안전한 경기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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