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용인시] 『사랑의 이웃돕기』 박창욱, 박진주(형제) 수제화 80켤레 취약계층에 지원 -경기티비종합뉴스-

기사입력 2021.03.09 23:22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박창욱, 박진주(형제)는 지난 8일 평택시 취약계층을 위해 수제화 80켤레(2,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박창욱(형)은 “어려운 이웃들이 좋은 신발을 신고 행복하고 새롭게 출발하는 일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크기변환]3-9-7_사랑의_이웃돕기_박창욱_박진주(형제)_수제화_80켤레_취약계층에_지원.jpg

     박창욱, 박진주씨는 형제로 서울 강남지역에 수제화 가게를 운영하던 중 코로나19로 폐업하게 되면서 고가의 수제화를 그냥 싼 가격에 판매하는 것보다 고향인 평택의 저소득 가구에게 의미있게 전달하고자 나눔에 동참했다고 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 출신 젊은 청년으로 고향을 잊지 않고 지역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의 행복한 발걸음에 도움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