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경기문화재연구원 – 한국건축역사학회 업무협약 체결 -경기티비종합뉴스-

기사입력 2021.03.16 14:40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원장 장덕호)과 한국건축역사학회(회장 김왕직)는 2021년 3월 16일 경기문화재단에서 문화유산 공동조사 및 학술연구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크기변환]경기문화재연구원 한국건축역사학회 업무협약식 사진1.jpg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문화유산의 보존 · 관리 및 활용, 학술연구 분야의 교류 등을 통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경기도 문화유산의 가치를 높이고 ▲문화유산 공동조사 및 학술연구 협력사업 추진, ▲옛 그림과 지도 속 경기문화유산 학술심포지엄 공동 개최, ▲경기문화재연구원과 한국건축역사학회 간 학술교류 및 연구협력을 넓혀가기로 약속했다.

     

    경기문화재연구원은 1999년 경기지역에 최초로 설립된 문화유적 발굴조사 전담기관으로서 각종 개발에 앞서 매장문화재의 구제 발굴조사와 양주 회암사지, 여주 고달사지, 남한산성, 북한산성 등 중요 국가사적의 정비와 복원을 위한 학술발굴조사를 담당하고 있다. 또한 발굴문화재의 과학적 보존처리와 문화유산의 관리 및 활용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2017년부터는 경기도 문화유산의 세계유산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한국건축역사학회는 건축역사 및 이론의 학문적 계승과 발전을 통해 민족건축사관의 확립을 목적으로 1991년 6월 15일 설립 허가된 대한민국 문화재청 소관의 사단법인으로 건축역사학에 관한 조사·연구를 통해 학술지 및 연구자료 간행 그리고 발표회, 강연회, 토론회 등 개최와 국내외 관련 학회들과 학술교류를 활발히 진행 중에 있으며 특히, 건축역사와 전통건조물 보존·복원에 기여하는 학술연구 분야에는 그 전문성이 탁월하다고 하겠다.

     

     이번 경기문화재연구원과 한국건축역사학회는 업무협약을 맺고 그 첫 공동사업으로 ‘옛 그림과 지도 속 경기문화유산 학술심포지엄’을 추진한다. 또한 경기도를 비롯한 중부지방의 비지정문화재에 대한 공동조사도 기획중에 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지속적으로 학술 교류 등을 추진하면서 경기도내 문화유산의 가치를 높이는 데 서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뉴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