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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재단 「공공미술 여주를 그리다」 -경기티비종합뉴스-

기사입력 2020.12.2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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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은 지난 17일 오후5시 재단 회의실에서 공공미술 프로젝트‘우리 동네 미술’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여주시 심경섭 문화예술과장, 박대철 문화예술팀장과 여주세종문화재단의 김진오 이사장, 서동수 문화기획팀장, 김해성 문화예술팀장, 한국미술협회 여주지회 하근수 지회장, 여주민예총 박영만 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크기변환]요청- (세종문화재단) 공공미술 프로젝트 실행 협약식(보도자료) (2).JPG

    이날 협약은 여주시와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여주세종문화재단, 작가팀인 한국미술협회 여주지회가 공공미술 프로젝트 “공공미술 여주를 그리다”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작가팀 42명은 여주 시내에 위치한 여주세종시장, 창동(하리)교차로, 여주초등학교 뒷편(옛 청심루터)에 11점의 조형물을 설치하게 된다. 각 작품은 마암 전설(상동), 여주팔경(청심루터) 등 여주의 역사를 스토리텔링해 상징성을 부여할 예정이다.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동네미술’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 일자리 제공과 주민 문화 향유 증진을 목적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며,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의 예술인 약 8,5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는 대규모 문화 뉴딜 사업이다.

     

    김진오 이사장은“이번 공공미술 프로젝트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예술가들에게 일자리 창출의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여주의 예술인단체 ‘한국미술협회 여주지회’ 작가 22명과 ‘여주 민예총’ 작가 20명이 상호 협력해 지역 문화발전과 코로나19로 침체된 시민들의 문화향유의 장을 만들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년 2월에는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빈집 예술공간(여주한글시장 내)’에서 프로젝트 진행과정과 완성된 작품에 대한 아카이빙 전시를 통해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통한 지역공간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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