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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어려운 이웃 돕는 물품 기탁 이어져 -경기티비종합뉴스-

기사입력 2020.11.30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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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은 30일 한화시스템에서 홀로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6가구에 연탄 3,200장과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한국전자파학회 AESA레이더(능동전자주사식 위상배열레이더) 기술상을 수상한 직원들이 부상으로 받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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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재 한화시스템 연구개발본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주변에 계신 소외된 이웃을 도우며 상생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면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 감사드리고, 기탁받은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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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지면에서는 순수애(愛)나눔재능봉사회가 백미 20㎏짜리 12포대를 취약 계층에 전해달라며 기탁했다.

    면은 기탁된 쌀을 관내 소외 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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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기홍 봉사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직접 만나볼 순 없지만 따뜻한 온기라도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같은 날 기흥구 보라동에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 20가구에 전기장판 10개, 극세사 이불 10개를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어려운 분들의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7일 처인구 백암면에서는 대한한돈협회 용인시지부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돼지고기 120㎏을 지원했다.

    면은 홀로 어르신을 비롯한 저소득 가구 60곳에 전달했다.

     

    서정용 지부장은 “소외계층에게 작은 힘이 되었으면 좋겠고,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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