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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경기도교육청 , 이재정교육감 ,민선 4기 후반부 2년을 새롭게 시작

기사입력 2020.07.02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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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일 민선 4기 취임 2년을 맞이하여 "남은 임기 동안에는 모든 아이에게 꿈과 희망이 실현되는 교육을 펼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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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2014년부터 지금까지 경기교육과 함께해 오는 동안 지지하고 성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그동안 31개 시군마다 가진 특성을 살려 지역 시민을 키우는 교육에 온 마을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도청, 도의회, 기초자치단체, 기초의회와 협력해 왔으며 학교자치, 학교민주주의 실현을 목표로학생중심・현장중심 정책을 다양하게 추진하고혁신교육을 확대・심화하면서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를 했다고 밝히었다.

    2020년 전 세계가 코로나19라는 감염병을 막기 위해 온라인수업을 진행하고, 등교수업을 병행하면서 학교방역까지 애쓰고 계시는 현장 선생님들의 열정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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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번째로는 미래교육으로 새로운 길 열어가겠습니다.

    전대미문의 현재 학교 모습은 수년에 걸쳐 진행될 변화를 단숨에 이끌었습니다.

    짧은 시간에 진행된 변화이기 때문에 주체별로 겪는 어려움과 혼란도 컸으며 교육을 바라보는 생각도 많이 달라졌습니다.

     

    학생, 교사, 학부모는 온라인수업을 병행하면서 그동안 깨닫지 못했던 등교수업의 가치를 인지하게 됐고 온라인수업의 장점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오늘을 진단하고 반성해서 다가올 내일을 새롭게 바꿔야 합니다.

     

    2020년은 공동체 활동이나 현장 체험학습, 활동중심 수업을 제대로 할 수 없는 위기임과 동시에, 교육과정 개선, 교육체제 재구조화 등 미래교육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이며 온라인 수업과 오프라인 수업의 장점은 모두살려 변화될 학교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가겠다고 밝혔다.


    두 번째는 ‘개방, 공유, 협력’, 시민교육을 강화하겠습니다.

    사회적 거리를 두고 있는 상황 속에서 실천하는 시민교육이 학생과 학교, 나아가 사회를 바꿀 수 있다고 강조 하였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민주시민, 통일시민, 세계시민을 교육의 목표이자 기본방향으로 삼아 미래세대가 오늘의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며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 가겠습니다.

    세 번째는 경기교육의 힘은 교육자치입니다.


    미래 사회에서 실천하는 시민, 그 시민을 키우는 교육은 교육자치로 이어지고,

    학교자치로 꽃필 수 있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은 2021년과 2022년 경기교육 기본계획을 학교로부터 시작합니다.

    현장 요구를 바탕으로 2년 동안 추진할 경기교육 기본계획을 경기교육공동체가 함께 수립함으로써 정책 예측성과 지속성, 안정성을 확보하고자 합니다.

     

    2021년과 2022년, 여러분이 학교 교육활동에서 중점을 두어 온라인 병행 수업 시대,

    학교 현장의 여러분이 새로운 세계를 여는 주인공이며 여러분 안에 내일을 새롭게 여는 열쇠가 있으며 스마트오피스의 사무체계는 프로젝트 중심 TF 방식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강조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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