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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재단] 신속PCR로 안전하게 즐기는 여주시 공연문화 -경기티비종합뉴스-

기사입력 2021.03.24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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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오는 3월 30일(화),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양성원 & 문지영 콘서트 – 첼로의 항해’를 세종국악당에서 진행한다.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오랜만에 공연장을 찾는 여주시민의 안전과 시설 내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출연진, 스탭, 관객 모두 신속PCR 검사결과 확인 후 입장시킬 예정이다.

    [크기변환]추가 01- 신속PCR로 안전하게 즐기는 여주시 공연문화~.jpg

     신속PCR 검사로 안전한 공연문화 조성에 협조해 주신 관객들에게는 여주 특산품인 진공 포장된 ‘쌀’ 증정과 다음번 공연 시, 우선 좌석 배정의 혜택도 드린다.

     신속PCR은 진단 정확도가 높으면서도 결과가 빨리 나오는 방식으로 검체 채취 후 1 ~ 2시간 내 결과 확인이 가능해, 공연관람을 원하는 시민들에게 유용한 검사법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개인의 코로나19 감염은 막을 수 없지만 신속PCR 검사를 통해 공연장 내의 집단감염 확산은 막을 수 있고, 이로 인해 공연예술계가 조금이나마 활기를 찾는다면 이 검사의 소기의 목적을 이룬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이번 공연이 다음 문화예술 공연의 물꼬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이와 관련 지난 2월,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도 공연계를 살릴 수 있는 방안으로 ‘신속PCR 검사’를 언급한 바 있다.

     황 장관은 관객들이 공연 시작 전 해당 검사를 받으면 음성 판정을 받은 관객을 모두 수용할 수 있다며, 공연계 활성화 방안으로 신속PCR 검사를 제시했다.

     

     한편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올해 <악기의 항해>를 컨셉으로 첼로, 반도네온, 하몬드 오르간, 해금 등 여주시민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악기들의 연주와 곡, 음악가 등의 이야기가 곁들여지는 「문화가 있는 날」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 시작인 3월 문화가 있는 날 ‘첼로의 항해’는 국내외에서 찬사를 받는 첼리스트 양성원과 부조니 콩쿠르 한국인 최초 우승자인 피아니스트 문지영이 출연해 듀오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베토벤의 첼로 소나타 등으로 채운다.

     

     ‘양성원 & 문지영 콘서트 – 첼로의 항해’ 무료관람 신청 및 각종 공연관람 안내 등 행사 정보는 여주세종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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