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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소년재단]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과 코로나19 진단키트 기부증정식 열어 -경기티비종합뉴스-

기사입력 2022.02.26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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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과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이 오미크론 확진자 급증으로 진단키트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속에서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기부한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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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SCL의 후원으로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5,000개를 지원하게 되며, 성남시 청소년과 청소년 기관 종사자들의 안전과 보건위생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SCL은 지난 1983년 검사 전문기관으로 설립되어 CAP(College of American Pathologists) 등 국내외 인증사업에 참여해 검사의 질 향상과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확산되어 온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검체분석서비스 뿐만 아니라 사회적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성남시청소년재단 진미석 대표이사는 “오미크론 등 코로나19 지속 및 확산에 따라 청소년을 포함한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은 이어지고 있다”라며“이번 자가진단키트 기부로 청소년들의 보건위생과 지역 청소년 기관 종사자들의 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의과학연구소 이관수 이사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대폭 증가함에 따라 청소년들과 청소년 기관 종사자들의 어려움이 큰 것을 알고 있다”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가 처한 문제 해결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재단과 서울의과학연구소는 25일 기부증정식을 진행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자가진단키트를 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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