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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유아 및 청소년 인성 함양 위한 ‘찾아가는 예절교육’ 운영 -경기티비종합뉴스-

기사입력 2021.06.03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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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가 유아 및 청소년들의 인성 함양을 위해 ‘찾아가는 예절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찾아가는 예절교육은 유아기와 청소년기에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예절에 대해 알려주기 위해 시가 지난 2003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크기변환]찾아가는 예절교육 모습 (1).jpg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모집해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 강사가 직접 찾아가 기본예절과 인사법부터 ▲학교생활예절 ▲올바른 언어예절 ▲차의 향기, 다례 ▲전통 성년식을 주제로 연령대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9년간 참여한 인원만도 12만3천309명에 달한다. 매년 1만 명에 가까운 아이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크기변환]찾아가는 예절교육 모습 (2).jpg

    지난 3월부터 진행된 올해 교육에는 처인성유치원, 정평중학교, 용인바이오고등학교, 덕영고등학교에서 원아와 학생 등 총 258명이 참여했다.

    올해 찾아가는 예절교육은 오는 12월까지 진행하며, 참여 신청과 문의는 용인시예절교육관(031-324-4848)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유년기와 청소년기의 예절교육은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굉장히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절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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