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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착한편의점 효’ 기흥구청점 운영 시작 -경기티비종합뉴스-

기사입력 2021.06.04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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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한편의점 효는 용인시가 지난 2018년부터 노인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곳이다.

    [크기변환]‘착한편의점 효’ 기흥구청점이 문을 열고 영업을 시작했다..jpg

    그동안 처인구 김량장동 중앙시장 내에서 운영해오다 이번에 기흥구청 지하 1층으로 이전해 새롭게 영업을 시작했다.

    48㎡ 규모의 기흥구청점에서는 식품류, 공산품, 가공식품 등 일반편의점에서 취급하고 있는 품목들은 물론 쌀과자, 두부스낵 등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직접 생산하고 있는 제품들도 함께 판매한다.

     

    특히 이번 이전으로 어르신들의 근무환경이 대폭 개선됐다. 김량장동점 보다 매장이 두 배 가까이 넓어진 것은 물론 그동안 시장 내 화장실 이용에 불편을 겪어 왔던 문제도 해소됐다.

    기흥구청점에서는 어르신 8명이 1일 4시간 30분씩 교대로 근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착한편의점 효 기흥구청점이 문을 열어 어르신들의 근무환경은 물론 민원인과 직원들의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사업 확충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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