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용인시] 골목상권활성화동참 삼성전자서‘용인 와이페이’10억원 구매 -경기티비종합뉴스-

기사입력 2021.05.03 22:16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용인시는 3일 삼성전자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10억원 상당의 지역화폐 ‘용인 와이페이’를 구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위축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려는 것이다.

    [크기변환](사진) 용인와이페이.JPG

    삼성전자는 구매한 와이페이를 회사 내부 행사와 직원 시상의 부상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삼성전자가 구매한 와이페이가 지역 내 소상공인 업소에서 사용되면 소상공인 뿐 아니라 민간소비 촉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와이페이’를 구매해준 삼성전자에 통 큰 결정에 감사한다”며 “이 같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지역경제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전식 선불카드 형태의 용인와이페이는 BC카드 단말기가 있는 전통시장, 사회적경제기업, 연매출 10억원 이하 용인시 관내 소상공인 사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