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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용인시 양지면, 7개 단체 회원 백암면서 수해복구 봉사활동 발벗고 나서 -경기티비종합뉴스-

기사입력 2020.08.1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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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면장 윤군선)은 19일 이장협의회 등 양지면 7개단체 (양지발전협의회, 사회보장협의체, 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 등) 회원 30명이 면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백암면 옥산리 와 백암리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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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들은 이번 호우로 침수된 가구의 축사와 하우스 등에 밀려든 토사를 퍼내고 쓰레기를 치우는 등 복구작업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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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사에 나선 이선우 전시의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봉사활동 지원하여 부족한 인력마저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수해를 복구하는 데 작은 도움이나마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크기변환]20200819_094030.jpg

    이날 참석한 양지발전협의회 문태우회장은 수해복구 현장에 도착해 보니 창고엔 예전에 소 를 키우던곳이라 언제나 할지 캄캄하였지만 안에는  질뻑질뻑하여 푹푹빠지는 이곳에서 쉴세없이 땀방울을 흘리며 봉사를 하였다.

    농기계는  밖으로 빼내고 밀려온 토사를 삽으로  진흙을 퍼나르며 복구현장에서 일손을 도우며 발벗고 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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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해를 당한 김모 어르신은 새벽에 억수같이 쏘다지는 비를 맞으며 물살은 회오리치고  창고에 물이 밀려들어와 바라만 보고있다 아직도 놀랜가슴으로 잠을 못이루고 있었는데 봉사자 여러분이 오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하면서 매실차와 부친개를 부쳐서 간식으로 갖다주시면서 눈물을 글썽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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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윤군선 면장은 복구를 돕기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토사에 밀려온 흙을 삽으로 퍼내면서 소 를 키운 창고에 들어가 쌓여있는 토사를 구르마에 실어 나르면서 끝까지 봉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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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윤면장은 지역주민들이 하루빨리 편안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수해 복구작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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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참석한 회원들은 이구동성으로 이렇게 라도 피해자 어르신들을 도울수있어 힘은 들지만 보람있는 하루였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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