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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관광두레 사업 참여할 주민사업체 6곳 선정 -경기티비종합뉴스-

기사입력 2020.09.0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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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는 2일 지역 특색을 반영한 관광사업체를 창업・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관광두레’사업에 참여할 주민사업체 6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공유농업(식음료 개발), 영농조합법인 장촌마을(체험활동・마을카페 운영), 문화누리원삼(문화 체험 프로그램), 상덕마을(관광상품 개발・체험), 내동마을(관광상품 개발・판매), 길섶(여행사) 등이다.

     

    이들 사업체엔 앞으로 3년간 사업계획 수립, 역량강화, 신상품 개발, 상품개선, 홍보마케팅 등으로 최대 7천만이 지원된다.

    관광두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숙박, 식음, 여행, 체험 등의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반영한 관광사업체를 창업・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 시는 올해 신규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7월 시청과 수지구청에서 사전 신청한 지역주민 50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열고 관광분야 창업・경영개선을 희망하는 5인 이상 공동체로 구성된 주민사업체를 모집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주민사업체들이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주민사업체 성장 혜택이 일자리 창출 등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선정된 원삼내동마을 최상봉 사무국장은 마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져 사업을구상하고 관광두레 에 선정되어  힘은 들지만 보람을 느낀다고 전하였다.

     

    이곳 마을은 코로나19로 모든사업이 마비된 상태이지만  여름엔 연꽃축제와 겨울엔 눈설매타기등 다양한 행사를 하고있으며  친목을 다지기위해 농악단을  창단하여 꾸준하게 연습을 하고 이제는 수준급이다. 또한  내동마을은 연꽃단지가 아름다운 경관으로 형성되어있고  2016년도에는 경기도 행복마을 콘테스트(경관,환경분야) 에 최우상을 선정되어 주민들에게 큰 영광을 안겨 주기도 하였다.

    그리고 연근캐기체험,연입밥 만들기, 연잎차 만들기 , 연근짱아지 담기 등 꾸준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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