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순수애(愛)나눔재능봉사회(회장 남기홍)는 지난 28일 양지면(면장 윤군선)에 백미 240㎏(20㎏ 12포대)를 전달했다.

용인시 순수애(愛)나눔재능봉사회는 장애인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에 웃음과 함께하는 노래자랑 등 음악 재능 봉사 등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남기홍 순수애(愛)나눔재능봉사회장은 아동복지시설인 무법정사를 방문해 직접 백미 4포를 전달하는 자리에서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도움을 드리지 못해 아쉬움이 컸는데 이렇게 백미 기증을 통해 봉사할 기회를 가지게 되어 뜻깊고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양지면 관계자는 “모두 힘든 시기에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취약 계층에 온기가 전해지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