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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시장 정장선)가 15일 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가 선정한 ‘제3회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민선7기 문화정책 사업성과 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민선 7기 지방자치단체들의 문화정책 관련 추진된 다양한 사업성과에 대한 전문가들의 엄정한 평가를 통해 진행된 것으로, 전국 243개 지자체 중 165개 지자체가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택시는 지역특성에 맞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개발과 추진으로 3년 연속 한국문화가치대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고 있으며, 지난해 평택시문화재단 설립 공약이행과 문화다양성 보호증진, 문화기반시설 지속 확충, 글로컬 문화콘텐츠 제고 등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해온 결과 종합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장선 시장은 수상 소감에서 “제3회 한국문화가치대상 최우수 기관 선정에 감사드리며, 55만 평택시민과 함께 행복하고 아름다운 명품 국제 문화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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