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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41개 자격증 취득 위한 무료 강의 운영 -경기티비종합뉴스-

기사입력 2021.07.23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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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가 한국자격평가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023년 12월 31일까지 민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온라인 무료 강의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25일 한국자격평가원과 자격증 과정 운영 기간을 2년 6개월간 연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크기변환]용인시가 한국자격평가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023년 12월 31일까지 민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온라인 무료 강의를 운영한다..JPG

    시는 앞서 지난 2019년 6월 한국자격평가원과 자격증 취득을 위한 무료강좌를 운영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해 2년간 강의를 제공해왔으며, 지난달까지 총 460명의 시민이 수강하고 이중 135명이 자격증을 발급받았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시민들을 위한 무료강좌 운영 기간이 연장돼 시민 누구나 2023년 12월 31일까지 ▲아동전문지도과정 4개 ▲방과후지도자과정 5개 ▲심리상담전문과정 15개 ▲분야별 전문가과정 13개 ▲전문강사자격과정 3개 등 총 41개 강의를 들을 수 있게 됐다.
     
    수강을 마치고 학습 진도율 60% 이상일 경우 한국자격평가원이 발급하는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며, 응시 결과가 60점 이상이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다만, 자격증 발급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용인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lll.yongin.go.kr)나 한국자격평가원 교육사이트(http://klicense.net/용인시청)를 통해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자기 계발 향상과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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