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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시장 정장선)는 3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고덕국제신도시 입주민들의 염원인 ‘고덕4초’설립계획이 지난 7월 29일 개최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는 고덕4초의 설립을 위해 관계기관(국회의원, 국무조정실, 국방부, 평택교육지원청, LH 등)과 수차례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바, 고덕4초 설립통과라는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고덕국제신도시의 지속적인 인구증가에 따른 과밀학급의 발생과 대로변(왕복10차로) 횡단에 따라 통학안전문제가 대두되는 등 입주민들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지난 5월 어린이 보호구역을 지정(여염리 4239, L=100m)하여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조치한 바 있다.
한편 고덕신도시 내에는 5개의 중학교가 계획되어 있으나, 현재 학교설립이 되어있지 않아 구도심으로 통학하는 등 불편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 원거리 통학생들을 고려하여 고덕3중 부지의 군사보호구역 일부저촉에도 불구하고, 관계기관과의 회의를 통해 저촉부분 제척·단계별 개발 등 다양한 의견을 반영토록 노력했으며. 그 결과, 지난 7월 22일 평택교육지원청에서 고덕3중 학교시설사업 시행계획이 고시됐다.
정장선 시장은 “학생들의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인프라가 구축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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