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도내 학원에 코로나19 방역물품 지원예산 편성 제안 -경기티비종합뉴스-

기사입력 2021.08.08 22:40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박근철 대표의원(의왕1)은 이번 제354회 임시회 추가경정 예산에 도내 학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물품 지원예산 편성을 경기도교육청에 강력하게 제안했다.

    [크기변환]박근철 대표1.jpg

    박근철 대표의원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학생을 비롯한 청소년의 감염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감염을 막기 위해 학교에 각종 방역물품 등을 마련하여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지만 대한민국 교육의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학원의 경우 방역물품 지원의 사각지대로 남아있다”고 방역물품 지원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현재 경기도내 학원 및 교습소는 3만 2천여 곳에, 종사자 수는 11만 5천여 명에 이른다. 한국학원총연합회 경기도지회는 학원자율방역지원단을 구성하여 코로나19 방역에 힘을 쓰고 있지만 방역물품 부족으로 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부산, 인천 등 일부 광역시·도에서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학원에 방역물품을 지원하거나 방역예산을 편성하고 있다.

     

    이번 방역물품 지원예산 편성 제안은 추가경정 예산 및 본예산 편성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준비하고 있는 도민 민생정책 제안사업 중의 하나이다.

     

    박근철 대표의원은 “도내 학원들은 코로나19가 대유행할 때마다 정부의 휴원 권고를 잘 이행하여 왔다”면서 “방역물품 지원예산 편성으로 휴원으로 인한 손실을 보상하는 의미도 있다. 집행부에서 학원 종사자들의 의견을 잘 수렴하여 학원에 꼭 필요한 방역물품이 지원될 수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뉴스

    뉴스

    지역뉴스

    지역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