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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달 10일부터 9월5일까지 여주시 수상센터에서 ‘구명조끼 무상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
여주시 수상센터는 물놀이 구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로부터 생명을 지키는 예방시책으로 보유하고 있는 여분의 구명조끼를 활용한 대여 서비스를 추진하여 구명조끼 입기 실천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물놀이 사고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지만, 안전 불감증으로 인해 부주의한 사고로 인명사고가 해마다 속출하고 있다.
여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여주시 수상센터로 방문하여 신청서 작성 후 구명조끼를 대여할 수 있다. 수량은 1인당 최대 2개이고 최대 7일까지 대여 가능하며 비용은 무료이다. 구명조끼 잔여 수량 확인이 필요하기 때문에 방문 전 사전 전화를 꼭 해야 한다.
여세현 이사장은 “여름 휴가철 물놀이 안전수칙과 더불어 코로나19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건강한 여름나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여주시 수상센터는 카약, 밴드웨곤, SUP(패들보드) 등 무동력 수상레저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과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정면허시험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수상센터 관리사무실 (031-880-4084~5)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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