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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광복 76주년을 맞이하여 더불어민주당 후반기 대변인단 77차 논평 -경기티비종합뉴스-

기사입력 2021.08.15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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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5일(일)은 일제의 압제로부터 해방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광복절을 앞두고 뜻깊은 소식이 전해졌다. 대한민국 독립운동사 중에서 가장 빛나는 승리 중의 하나인 봉오동 전투를 이끌었던 홍범도 장군의 유해가 광복절인 15일(일) 고국으로 돌아오게 된 것이다.

    [크기변환]대변인단 사진.jpg

    홍범도 장군은 봉오동 및 청산리 전투 등을 이끌면서 빛나는 전과를 올렸지만 말년에 카자흐스탄에서 조국의 독립을 보지 못하고 쓸쓸하게 죽음을 맞이했다.

    이번 홍범도 장군의 유해는 문재인 대통령이 16일부터 국빈 방문하는 카자흐스탄 대통령에게 요청하여 이루어지게 된 것이다.

     

    국가라는 공동체의 지속을 위해서는 조국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분들을 제대로 기리고, 예우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이번 홍범도 장군의 유해를 이전하기 위해 특별한 노력을 기울인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광복 이후 대한민국은 정식으로 선진국에 진입하는 등 눈부신 발전을 이루었다. 그뿐만 아니라 봉준호 감독, 방탄소년단, 윤여정 등 대중문화는 세계에 많은 팬을 거느리면서 김구 선생님이 꿈꾸었던 문화강국을 향해 한 발자국씩 내딛고 있다.

    이와 같은 대한민국의 눈부신 발전은 홍범도 장군을 비롯해 조국의 독립과 해방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셨던 수많은 애국지사들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애국지사들의 헌신과 희생이 잊혀지지 않고, 현재 우리가 발딛고 서있는 곳에서 제대로 계승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야 한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박근철, 의왕1)은 광복절 제76주년을 맞이하여 독립을 위한 헌신과 희생하신 애국지사들이 제대로 존중받고, 예우받을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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