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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오명근의원, 고덕 국제화 신도시 신동아 아파트 주민 정담회 -경기티비종합뉴스-

기사입력 2021.08.27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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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 도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4)은 25일(수) 평택시 고덕 국제화 신도시 신동아아파트 임대료 인상과 관련하여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련 부서와 동대표가 참석한 제2차 정담회를 가졌다.

    최근 LH는 임대료 인상분 2,600만원과 월 8만원 인상(안)을 제시하였으며 이에 아파트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주민들은 계약 당시 계약서대로 하자고 주장하고 있으나 LH는 현재 주변 주택매매가격 상승분에 따른 평가를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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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들은 “말도 안된다”며 “국민권익위원회나 청와대 등에 진정서를 제출할 것이며 공공임대 주택에 거주하는 주민이 편안하고 안정된 행복한 가정이 될 수 있어야 하는데 이렇게 인상하겠다고 하니 하늘이 무너지는 듯하다”며 임대료 인상에 따른 고충을 토로하였다.

    오명근 도의원은 “현재 주택매매 가격은 천정부지로 2배, 3배 인상되고 있어 내집 마련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실직하신 분들이나 폐업하는 자영업자에게는 더욱 더 어려운 상황에서 LH의 이번 임대료 인상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다”고 주장하며 임대료 동결이나 인하에 대한 적극적 검토를 강도높게 주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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