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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오는 6일부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온라인 접수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80% 기준액과 가구별 ‘21.6월 건강보험료를 비교해 결정되며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는 별도 기준이 적용된다.
광주시의 경우, 지급대상은 33만명이며 예산규모는 시비 83억원을 포함해 총 836억원으로 1인당 25만원씩 개인별로 지급될 예정이다.
지급방법은 신용·체크카드나 지역화폐(광주사랑카드)로 지급되며 카드사의 홈페이지나 앱, 지역화폐는 경기지역화폐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오는 13일부터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경우,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9월 13일부터 10월 1일까지 요일제가 적용된다.
신청기한은 10월 29일까지며 지급받은 지원금은 지역화폐(광주사랑카드) 가맹점에서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통해 사전 지원금 관련 정보를 받을 수 있으며 6일부터 국민비서, 카드사·건보공단 등의 홈페이지, 앱, 콜센터 등을 통해 대상자를 조회할 수 있다.
신동헌 시장은 “국민지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와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급대상이 되는 시민분들은 빠짐없이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자세한사항은 복지정책과 이재은 주무관 760-2229, 신동숙 팀장 760-3701 문의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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