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광주시는 지난 1일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오픈하고 배달특급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차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차담회에는 신동헌 시장과 이석훈 경기도 주식회사 대표가 광주시 배달특급 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지역 특산물 활용 및 상인회와의 연계를 통한 배달특급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배달특급은 시중 민간앱 시장의 독과점 구조에 따른 과도한 광고비를 없애고 중개수수료를 낮춰 가맹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등 소상공인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배달특급은 유일하게 지역화폐 온라인 결제 서비스가 가능해 광주사랑카드 사용 시 인센티브 및 추가할인 쿠폰을 통해 부가적인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광주시민들이 유익하게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6월부터 관내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배달특급 가맹점을 모집, 현재 770여 곳의 가맹점이 신청을 완료했으며 배달특급 도입 현수막과 포스터 게시, 전단지 배부, 지하철 등 다중이용시설 홍보물 부착 등 다방면으로 배달특급을 홍보했다.
신 시장은 “소상공인은 이용수수료 부담이 줄고 소비자는 쓰는 만큼 할인 혜택이 늘어나는 ‘배달특급’을 시민들이 많이 애용해 주시길 바란다”며 “배달특급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자세한사항은 일자리경제과 윤별이 주무관 760-4733, 유영재 팀장 760-4732 문의하면된다.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