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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시장 엄태준)는 10월 12일부터 만 75세 이상 어르신 접종을 시작으로 인플루엔자 4가 백신으로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접종대상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1956년12월31일 이전 출생자)과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만성질환자이다. 혼잡을 줄이기 위해 만 75세와 만 70세, 만 65세를 기준으로 접종 시작일이 다르므로 접종기간을 꼭 확인할 필요가 있다.
접종기간은 만 75세 이상 어르신은 10.12.~백신 소진 시까지, 만 70세 이상 어르신은 10.18.~백신 소진 시까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10.21.~백신 소진 시까지 관내 지정 병·의원 77개소에서 접종을 시행한다. 그리고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만성질환자는 이천 시민에 한해 10. 21.~ 백신 소진 시 까지 보건소에서 접종을 실시한다.
지정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http://nip.cdc.kr) 및 스마트폰 앱에서 확인 가능하며, 코로나19 유행 관련 의료기관 내 감염전파 차단을 위한 사전 예약시스템을 활용하여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을 예약 및 전자 예진표 작성 후 방문할 경우 의료기관 내 대기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① (사전예약) 예방접종관리→예방접종사전예약관리→예방접종예약신청
② (전자예진표) 예방접종사전예약→예방접종예약내역조회→예진표 작성 선택
접종을 위해서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주민등록증(신분증)을,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만성질환자는 복지카드, 의사소견서, 처방전 등 증빙서류를 꼭 지참해야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접종 시작 초기에는 한꺼번에 대상자들이 몰려 장시간 기다릴 수 있으니 천천히 접종하셔도 백신이 모자라 접종 못 받는 사람은 없을 것이며, 백신보유 여부를 방문하고자 하는 병원 또는 보건소에 전화 확인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고 담당자가 말했다.
또한 “예방접종은 말 그대로 예방을 위한 것으로 무리할 필요가 없고, 안전한 접종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컨디션 좋은 날 천천히 접종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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