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광주시] 신동헌시장, 국토교통부 방문 ‘GTX-A와 수서~광주선 접속부 설치’ 촉구 -경기티비종합뉴스-

기사입력 2021.09.23 22:42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신동헌 광주시장은 23일 송석준 국회의원(이천시·국토교통위원회)과 엄태준 이천시장, 이항진 여주시장, 원창묵 원주시장과 함께 국토교통부를 방문, 강희업 철도국장을 만나 ‘GTX유치를 위한 GTX-A와 수서~광주선 접속부 설치’ 승인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서 신 시장은 GTX-A 노선의 수서~광주선 접속부 설치에 대한 필요성과 시급함에 대해 설명하고 접속부 설치를 적극 건의했다.

    [크기변환]사본 -신동헌 광주시장, 국토교통부 방문 ‘GTX-A와 수서_광주선 접속부 설치’ 촉구 (1).jpg

    또한, 이번 간담회에서 GTX 유치를 위한 광주·이천·여주·원주시의 GTX 유치 공동건의문과 GTX유치공동추진위(이상원 수석위원장)의 GTX 유치에 대한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범시민 서명운동 서명부(16만6천568명)도 함께 전달했다.

    신 시장은 “균형발전 측면에서도 수서역에 GTX-A 접속부를 설치해 수서~광주선과 경강선을 통해 광주~이천~여주~원주를 하나로 연결해야 한다”면서 “접속부 설치에 따른 직결 효과는 여객과 물류가 환승 없이 남북한 및 유라시아까지 연결돼 다양한 열차 운행계획이 실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 시장은 “GTX-A 접속부 설치는 향후 30년간 140조원이라는 경제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국토교통부의 현명한 결정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송 의원도 “4개 시의 시민들의 염원인 GTX 유치를 위한 접속부 설치가 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GTX-A 수서역 일원 접속부 설치를 위한 기술적 검토와 선로 용량검토, 공사비 분담 방안, 민원해소 방안 등이 마련돼 GTX-A 삼성~동탄(3공구) 접속부 설치 구간에 대한 굴착 시공 전에 신속한 정책 결정이 필요한 상황이다.

    기타자세한사항은 교통행정과 차윤철 주무관 760-2073, 서동우 팀장 760-2075 으로 문의하면된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