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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29일 포곡 스마트 물류단지 사업시행자,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와 지역 주민을 위한 공공기여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포곡 스마트 물류단지 건립 시행사인 ㈜딩동용인포곡물류PFV가 지역주민들을 위해 각각 1억원씩 총 2억원을 기부키로 했다.
협의회는 기금 관리와 사업 운영을 담당하고 읍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공공기여 사업을 발굴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승준 포곡읍장과 정인희 ㈜딩동 대표이사, 김상서 ㈜용인포곡물류PFV 대표이사, 정성규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참석했다.
오승준 포곡읍장은 “이번 협약으로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좋은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곡 스마트 물류단지는 ㈜딩동‧용인포곡물류PFV가 포곡읍 삼계리 46번지 일원 13만831㎡에 지하 1층 지상 10층 규모의 창고시설 2동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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