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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제20기 민주평통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 활동 시작 -경기티비종합뉴스-

기사입력 2021.10.12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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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가 12일 용인시청에서 출범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민주평통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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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기는 163명의 자문위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19기를 이끈 석종섭 회장이 20기 회장으로 연임됐다.

    석 회장은 “지속 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해 지역사회 여론 수렴과 통일 기반 조성을 위해 힘쓸 것”이라면서 “미래세대의 통일의식을 함양하고 시민이 참여하고 교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평화통일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통일역량 강화를 위해 자문위원 모두가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실 것을 기대한다”며 “무엇보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자문위원들의 냉철한 판단력과 지역사회를 사랑하는 애향심으로 사람중심 새로운 용인을 만드는데 함께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헌법상 대통령 자문기구인 민주평통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는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다양한 통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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