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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이 2일 용인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용인시지구협의회 재난구호활동 전문화 교육 현장에 방문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교육에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용인시지구협의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재난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재난구호 물품 키트 100개를 제작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는 재난 발생 시 최우선으로 긴급구호와 복구 활동을 펼치는 단체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용인시지구협의회는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봉사하고 있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용인시지구협의회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봉사를 비롯한 재난구호 물품 키트 제작, 취약계층 지원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구호 요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과 전문 능력을 함양해 용인시의 안전을 위해 더욱 힘써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제작된 재난구호 물품 키트는 구조 손수건, 구급상자, 호신용 호루라기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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