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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은주 의원, 도교육청의 폐쇄적이고 소극적인 행정 처리 질타 -경기티비종합뉴스-

기사입력 2021.11.05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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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은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1월 5일(금) 경기도의회 제356회 정례회 중 수원교육지원청, 평택교육지원청,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안성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였다.

    이 날 군포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김 의원은 최근 갑질과 괴롭힘으로 9급 공무원이 극단적 선택을 하는 안타까운 일을 언급하며, 경기도 교육현장에도 발생한 비슷한 사망사건에 대해 사후조치와 지속적인 감사가 진행되고 있는지 안성교육지원청에 질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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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 안성교육장은 “장례를 위한 비상대책반 조직하여 지원하고, 유가족의 요구를 반영하여 교육지원청에 소통창구를 설치하였으며 감사도 진행되고 있다” 고 답변하였다.

    김은주 의원은 “진행과정에서 공익제보자 보호와 관련하여 교육청이 적극적으로 보호하지 못하는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경기도교육청에는 「경기도교육청 공익제보 보호와 지원에 관한 조례」, 「경기도교육청 직장 내 괴롭힘 금지에 관한 조례」 등 절차가 있음에도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전반적으로 교육청의 방어적인 태도들이 문제가 되고 있다”면서 “방어논리로 교육청이나 자기조직을 보호만 할 것이 아니라 문제가 있으면 정확히 밝히고 충분히 소통하고 고쳐야 폐쇄적인 경기도 교육현장의 관행들이 없어질 것이라며, 경기도교육청은 지금과 다른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나갈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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