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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한마음 교육 열고 농업발전 기여 개인·단체 34명 표창 -경기티비종합뉴스-

기사입력 2021.11.05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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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는 5일 처인구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한마음 교육’을 열고 농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 3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한마음 교육은 농촌지도자연합회, 생활개선연합회가 한곳에 모여 구성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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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한마음 교육에는 농촌지도자연합회, 생활개선연합회 회원 등 농업인 79명이 참석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시상식에 참석해 농업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온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시상식에서는 조현희 포곡읍 농촌지도자회원과 김옥화 생활개선회원 등 32명이 용인시장상 등을 수상했다. 또 농촌지도자회 최우수 단체로는 백암면 농촌지도자회가, 우수단체로는 이동읍 농촌지도자회가 선정됐다.

     

    백군기 시장은 “농업인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농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 가장 중요한 일”이라며 “농업인들이 급변하는 시대 흐름에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마련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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