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경기도의회] 고찬석 의원, 용인 플랫폼시티 국지도 23호선 지하화 구간 연장해야 -경기티비종합뉴스-
기사입력 2021.11.10 00:09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고찬석 의원(더민주, 용인8)은 9일 진행된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 행정사무감사에서 용인플랫폼시티 조성사업의 광역교통개선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GH는 국지도 23호선 구간 중 상습 정체구간인 보정교차로를 지하화하는 것이 타당하나 광역교통개선대책비용으로 책정한 8,400억 원 외 추가예산 투입이 어려워 보정교차로까지 지하화할 경우 발생할 추가사업비 약 2,300억 원은 부담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고찬석 의원은 “GH가 책정한 8,400억 원은 법적 근거 없이 산출한 것으로, 용인 플랫폼시티 인근에 위치한 보정교차로는 출퇴근 시간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교통정체가 심각한 상습정체 구간”이라고 밝히며, “이를 해결하지 않고 플랫폼시티를 조성하게 된다면 용인 서부지역의 교통대란은 충분히 예견되므로 광역교통대책 해결을 위해 사업에 필요한 예산을 1조원 이상으로 증액시켜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또한 고 의원은 “2018년 9월 GH가 용인시에 보낸 플랫폼시티 사업참여 제안서에 따르면 플랫폼시티 개발이익금 모두 용인에 재투자하기로 해 GH를 사업시행자로 선택했던 만큼, 당초 합의한 대로 용인시에 개발이익금을 재투자해야 하며, 개발이익금을 추가 사업비로 투입하여 국지도 23호선 구간 중 면허시험장에서 분당수서간 입구를 지하화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양평군,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일자리박람회 개최 -경기티비종합뉴스-
- 2오산시, 폐지 줍는 어르신 낙상 예방 안전교육 실시 -경기티비종합뉴스-
- 3[경기티비종합뉴스] 평택시, 평택지제역세권제1구역 대책위원회 창립 총회 개최 투쟁의 시작
- 4[경기티비종합뉴스] 여주시, ‘방문민원 편의제공&노인일자리 창출’ 1석2조의 민원안내도우미 시범사업 시민들의 호평
- 5[경기티비종합뉴스] 광주시, 관내 코로나19 감염 취약시설 63개소 대상 방역물품 선제적 긴급 지원
- 6[경기티비종합뉴스] 수원특례시, 기억공간 '잇-다', 성매매방지법 제정 20주년 기념 전시회 개최
- 7[경기티비종합뉴스] 수원특례시, IoT 활용해 고독사위험군 안부 확인하는 ‘안부똑똑 사업’ 전개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