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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 10일 용인시청 비전홀에서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추진상황보고회’를 열고 대회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대회 추진기획단장인 오후석 제1부시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과 용인시체육회, 용인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난 4월부터 경기도종합체육대회추진단에서 진행해 온 준비상황과 부서별 추진상황 및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 조직위원회 및 읍·면·동서포터즈 구성, 대회 슬로건 및 상징물 개발, 개·폐회식 연출 및 성화 행사, 선수단 체류 지원, 주차장 운영, 자원봉사자 모집, 대회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 구축 상황 등을 점검했다.
오후석 부시장은 “경기도종합체육대회추진단을 주축으로 전 부서가 한마음으로 협업해 체계적으로 준비해나갈 것”이라면서 “용인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인 만큼 철저한 준비로 위드 코로나 시대에 모든 용인시민과 경기도민이 함께 즐기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4월 14~16일)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4월 28~30일) ▲제3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9월 2~3일) ▲2022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10월 7~8일) ▲제33회 경기도생활대축전(10월 28~31일) 등 총 5개 대회가 용인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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