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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이 11일 용인시청에서 열린 ‘제52회 한민족통일문화제전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시, 소설, 수필, 웹툰, 사진 등 문예 작품을 공모해 시상하는 한민족통일문화제전은 정부의 통일 정책을 홍보하고, 통일의 필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통일부와 민족통일협의회가 공동주최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유한종 민족통일협의회 용인시협의회장과 수상자 등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로 통일영상 상영과 수상자 대표 3명의 수상작 낭독이 진행됐으며, 시상식에서는 백군기 시장의 축사와 함께 경기도지사상, 경기도의회의장상, 경기도교육감상, 용인시장상, 용인시의회의장상 등 총 50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유한종 민족통일협의회 용인시협의회장은 “문화제전에 참가해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민족의 염원인 한반도 평화통일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번 행사가 한반도 평화와 화합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문화제전 참여와 같은 평화통일에 대한 개개인의 관심과 염원이 모이면 통일의 시대를 한걸음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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