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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금광면(면장 홍봉기)에서는 지난 10일 금광호수 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금광호수 대청결운동은 2013년부터 매년 실시하여 올해 9회째 맞이하는 환경정비 행사로, 금광면 내 유관기관과 사회단체가 모두 참여하는 금광면의 대규모 환경정화 캠페인이다.
이날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금광면사무소, 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 금광농협 등 유관기관 직원과 금광면 관내 사회단체 회원 등 90여명이 참석했으며, 금광호수(금광,마둔) 주변을 7개 구역으로 나누어 코로나19 대응 수칙을 지키면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금광면 관계자는 이날 수거한 쓰레기 수거량이 약 550㎏에 달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홍봉기 금광면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안성시의 자랑거리인 금광호수가 더 깨끗해지고 많은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관광 명소가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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