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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시장 이항진)는 2021년 하반기부터 학교별 신청에 따라 관내·외 현장학습 버스를 지원해주는 여주체험버스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학생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여 다양한 체험학습 기회를 보장하는 취지의 신규 사업으로, 사업비 7천만원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18교(초10, 중7, 고3) 139대가(관내 56, 관외83) 운행 계획에 있다.
현재는 68대가 운영 완료한 상황이며,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학교의 신청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여주시는 밝혔다.
현장의 교사들은 학교별로 계약·운영하던 체험학습 버스를 여주시에서 지원하여 학교의 행정업무 부담이 경감되었고 매우 편리하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었다며 여주시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여주시 평생교육과는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학교의 협조 여부 및 사업 성과에 따라 사업 확대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육 지원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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