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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가 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대상을 확정하고 173억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시행 2년째인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한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과 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하여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 등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약 8,800농가에게 지급되며, 농지면적 0.5ha미만 경작 소규모 농가에 120만원을 정액 지급하는 소농직불금은 3,000농가, 35억원, 0.5ha이상 경작 농가에 지급하는 면적직불금은 5,800농가, 138억원이 지급된다.
앞서 시는 대상 농지, 농업인, 소득 요건 등 자격 검증과 농지의 형상․기능 유지 등 준수사항 이행을 집중 점검하여 부정수급을 최소화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일손 부족과 기상이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기본형 공익직불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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