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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오산시 민간위탁 연구회」,「오산시 보행자작동 신호체계 시범운영 연구단」은 지난 12월 1일 오산시의회 제2회의실에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 오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는 지난 5개월 간의 연구결과를 발표하여 연구활동을 마무리하였다. 「오산시 민간위탁 연구회」는 김영희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장인수, 성길용, 이성혁 의원이 연구회 회원으로 활동하여 위탁사무에 대한 법, 조례 및 집행부 위탁사무의 전반적인 현황을 분석하여 오산시 민간위탁사무의 표준조례안, 지침서를 완성하였고 제262회 2차 정례회에‘오산시 사무의 민간위탁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의원발의하여 심사 중이며 지침서는 집행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오산시 보행자작동 신호체계 시범운영 연구단」은 보행자 스스로 버튼을 눌러 보행신호등을 작동시켜 보행자의 안전성과 운전자의 효율성을 증대시키는‘보행자작동 신호체계’의 관내 설치활성화를 목표로 하여 한은경 대표의원과 함께 장인수, 이상복, 이성혁 의원이 연구에 참여하였다. 신호주기 및 회전 교통량, 보행자수 등의 효과분석을 통해 타당성을 가진 위치들을 선정하고 최종적으로 환경사업소 앞 횡단보도에 보행자작동 신호등을 시범 설치하여 운영한 결과 보행자의 신호대기 시간을 줄이고 안전성을 높이며 운전자의 능률 또한 제고하는 성과를 얻었다.
장인수 의장은“오산시의회 의원들의 연구활동을 통해 실효성있는 연구성과를 창출해내었고 앞으로 연구성과물이 정책에 반영되도록 조례제정 및 운영 지원을 통하여 오산시에 정책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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