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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박관열 의원,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경기티비종합뉴스-

기사입력 2021.12.03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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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박관열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이 3일(금), 경기도의회 제356회 정례회 제4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을 위한 농민기본소득 지원 확대를 촉구했다.

    우선 박관열 의원은 경기도 농가 및 농민수를 살펴보면, 2015년 경기도 농가수 126,679가구에서 2020년 경기도 농가수 120,979가구로 2015년 대비 5,700 가구 감소하였고, 2015년 경기도 농민은 350,200명에서 2020년 경기도 농민은 308,677명으로 2015년 대비 41,523명 감소하였음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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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울러, 박관열 의원은 농업은 식량안보 ․ 생명산업이고,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 및 소득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농민기본소득 예산 지원 필요성을 제기 하였다.

    2022년도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지원 예산은 780억2,554만원, 도내 광주시 ․ 하남시 등 17개 시․군지역(농민 244,700명)의 농민 개인에게 매월 5만원 연 60만원 지원하는 사업이며, 농정해양위원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200억원 감액된 것에 대하여 아쉽다”면서 연 농가소득이 1천만원 미만인 농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예산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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