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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석 용인시 제1부시장이 6일 관내 노인주거시설을 방문해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오 부시장은 전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5000명 안팎으로 발생함에 따라 이날 2390여명의 어르신들이 입주해 있는 스프링카운티자이(기흥구 동백동)에 방문해 방역 수칙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확인했다.
또 입주민 대표를 만나 어려운 점은 없는지 살피고, 안전을 위해 어르신들이 3차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 부시장은 “위드 코로나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면서 “어르신들의 안전과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오 부시장은 앞서 지난 2~3일에도 관내 공동주택의 사우나 시설과 학원 밀집 지역의 코로나19 방역 수칙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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