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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시장 이항진)에서는 12월 6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제20기 여주21C농업인대학 개최하여, 89명의 전문 농업 경영인을 배출하였다.
코로나-19의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급격한 확산 증가추세로 인해 대면으로 추진 예정이었던 졸업식을 참석인원 최소로 하여 대면·비대면 병행으로 추진하였다. 공로상 등 수상자 24명만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로 참여하고, 그 외 졸업생들은 비대면 라이브 방송으로 졸업식을 참여하여 함께 소통하였다.
올해 여주21C농업인대학은 3월 30일 개강해 11월 18일까지 방역단계에 맞춰 전문 강사진으로 과정 별 특성에 따라 이론과 실습교육을 진행하였으며, 대부분의 학사과정이 비대면으로 진행되어 교육생들이 새로운 교육방법에 적응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졸업식에서 생활원예과 강통령 회장이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하고, 생명농업과 전창선 회장, 경영마케팅과 이홍균 회장이 공로상을 받는 등 3개 분야 24명의 졸업생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여주21C농업인대학 학장인 권병렬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갑작스런 대면 졸업식의 축소 소식에 참으로 안타까웠지만 1년동안 열심히 학업에 전념하신 여러분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SNS 등을 활용한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공존하고 있는 현 시대를 살아가면서 그동안 맺어 오셨던 소중한 추억을 여주 농업 발전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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