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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장학회(회장 황선인)는 17일 페이지웨딩홀에서 ‘제7회 처인구 장학회 정기총회 및 장학증서·후원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섭 국기원장, 주상봉 인재육성재단 전 이사장, 이의도 농협중앙회 용인지부장 등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용인시처인구장학회는 남서울대 이동휘를 비롯한 10명의 학생에게 각 장학금 30만 원과 부상으로 ▲KF94 마스크 ▲보스턴백 ▲쌀 4kg(2개)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셀카봉 등을 전달했다.
이어서 장학회 발전에 공로가 있는 이순복 자문위원, 이세희 자문위원, 주영철 부회장, 심광현 부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처인구청에 ▲보스턴백 500개 ▲셀카봉 1만 개, 신체장애인복지회에 ▲타올 100장 ▲보스턴백 100개 ▲셀카봉 1만 개, 경기도 장애인복지회에 ▲타올 100장 ▲보스턴백 100개 ▲셀카봉 500개, 용인가수협회에 보스턴백 50개 ▲사발면 600개 , 사회복지시설 등에 총 2억여 원의 성금과 물품이 전달했다.
용인시처인구장학회는 매년 4차례에 거처 어려운 이웃에게 장학금 수여식과 물품 전달을 8년간 진행해 오고 있다.
황선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랜 기간 봉사를 실천할 수 있었던 이유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노력의 결실로 “그늘지고 어두운 곳을 밝히고 있다며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이 필요하다”는 봉사 철학을 밝혔다.
또 황회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과 물품을 후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용인시처인구장학회는 앞으로도 어두운 곳을 비추는 봉사의 등불이 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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