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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장학회,장학증서 및 2억여원 후원품 전달 -경기티비종합뉴스-

기사입력 2021.12.1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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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 처인구 장학회(회장 황선인)는 17일 페이지웨딩홀에서 ‘제7회 처인구 장학회 정기총회 및 장학증서·후원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섭 국기원장, 주상봉 인재육성재단 전 이사장, 이의도 농협중앙회 용인지부장 등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크기변환]사본 -황선인 회장과 장학증서를 받은 학생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있다..jpg

    용인시처인구장학회는 남서울대 이동휘를 비롯한 10명의 학생에게 각 장학금 30만 원과 부상으로 ▲KF94 마스크 ▲보스턴백 ▲쌀 4kg(2개)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셀카봉 등을 전달했다.

    이어서 장학회 발전에 공로가 있는 이순복 자문위원, 이세희 자문위원, 주영철 부회장, 심광현 부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처인구청에 ▲보스턴백 500개 ▲셀카봉 1만 개, 신체장애인복지회에 ▲타올 100장 ▲보스턴백 100개 ▲셀카봉 1만 개, 경기도 장애인복지회에 ▲타올 100장 ▲보스턴백 100개 ▲셀카봉 500개, 용인가수협회에 보스턴백 50개 ▲사발면 600개 , 사회복지시설 등에 총 2억여 원의 성금과 물품이 전달했다.

    [크기변환]사본 -좌측부터 주영철.심광현 부회장, 황선인 회장, 심순복.이세희 자문위원이 공로패를 받고 기념 사진을 찍고있다..jpg

    용인시처인구장학회는 매년 4차례에 거처 어려운 이웃에게 장학금 수여식과 물품 전달을 8년간 진행해 오고 있다.

    황선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랜 기간 봉사를 실천할 수 있었던 이유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노력의 결실로 “그늘지고 어두운 곳을 밝히고 있다며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이 필요하다”는 봉사 철학을 밝혔다.

    또 황회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과 물품을 후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용인시처인구장학회는 앞으로도 어두운 곳을 비추는 봉사의 등불이 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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