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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원곡면사무소 임시청사 이전, 20일 업무 개시 -경기티비종합뉴스-

기사입력 2021.12.19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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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 원곡면은 행정복지센터 신축을 위해 현 청사에서 임시청사로 이전하여 20일부터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기존부지에 청사를 신축하기 위해 원곡면 복지회관(원곡면 가천중앙1길 82)에 임시청사를 마련했으며 농업인상담소, 보건지소 또한 임시청사로 이전해 신청사가 완공되는 2023년 상반기까지 운영된다.

    [크기변환]사본 -3. 원곡면 임시청사 이전(신청사 조감도).jpg

    원곡면은 12월 17일 업무종료 시부터 19일까지 주말을 이용해 임시청사로 이전하고 오는 12월 20일부터 정상 근무할 계획이다.

    지난 1934년 현 부지에 건립된 원곡면사무소는 1986년 신축하여 35년 동안 행정수요와 주민들의 문화, 복지를 위한 행정업무를 수행해왔으나 시설이 노후하고 늘어나는 행정수요를 충족하기에는 부족함이 많아 청사 신축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신축될 행정복지센터는 약 85억의 예산을 투입해 기존 청사부지에 연면적 2,700㎡,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박주덕 원곡면장은 “임시청사 이전으로 방문민원의 혼선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전 홍보를 철저히 하고, 임시청사에서 불편을 최소화해 민원 편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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