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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 12월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 소식 -경기티비종합뉴스-

기사입력 2021.12.2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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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12월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경기도 문화의 날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로, 평등한 문화 환경 조성과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19년부터 경기도가 정부의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하여 제정,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달은 29일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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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문화재단 및 소속 문화기관 행사 소식

    경기문화재단 및 소속 문화기관은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 추가 후속조치에 따른 경기문화재단 소속 경기도립 박물관 및 미술관은 방역패스 의무적용 시설로 지정 안내하여 운영한다. 박물관·미술관 방문하기 전 방역패스 확인에 필요한 전자증명서 및 확인 가능한 증명서를 제출하여 입장하며, 입장시 발열체크 및 전자출입명부작성, 마스크 착용은 필수이다. 변경된 사적모임 인원규모에 따라 방문 인원을 한번에 6명까지로 조정한다. 경기문화재단 누리집에서 관람 입장사항 확인이 필요하다.

     

    경기도박물관 초상화 기획전 <열에 일곱>은 경기도박물관 창립 이래로 경기 지역의 유수한 종증에서 보관하고 있던 초상화를 기증·기탁받아 보존하면서 소장품 중심으로 기획되었다. 한 인물을 그린 여러 초상화를 함께 모아서 서로 다른 초상화들이 어떻게 한 사람의 각기 다른 일부(일곱, 七分)을 공교하게 잡아내는지 살펴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박물관 누리집(musenet.ggcf.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경기도미술관과 경기창작센터는 2021 퀀텀점프 <조각음계 Sculpture Scale>를 프로젝트 갤러리에서 전시한다. 2019년 경기창작센터 입주작가였던 조형작업을 하는 김채린과 사운드 아티스트인 서혜민 작가가 참여하였다. 조각의 물질성과 비물질적인 사운드가 결합된 작품이 관객의 ‘접촉 경험’과 함께 작동하는 관객참여적인 전시이다. 작품 옆에 개별 작품의 연주법과 관람방법이 제시된 악보가 비치되어 있어서 관객들이 연주하면서 몸짓이 음악이 되고, 소리를 통해 몸짓이 연극을 통해 작품을 완성시킨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미술관 누리집(gmoma.ggcf.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백남준아트센터 <캠프, 미디어의 약속 이후> 전시는 백남준아트센터 국제예술상 2020년 수상작가인 캠프의 개인전이다. 극장처럼 조성된 전시실에서 8채널 대형 스크린 설치를 통해 5막의 이야기로 구성된 무빙 파노라마가 펼쳐진다. 캠프는 이번 전시에서 신작을 제작하여 선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백남준아트센터 누리집(njp.ggcf.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곡선사박물관에서는 <왜냐하면 우리는 우리를 모르고> 전시 진행 중이다. 전시는 고고학과 현대미술의 접점을 찾아 관람객이 새로운 시각으로 전시를 바라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에게 의뢰하여 제작된 작품과 현대미술 관점으로 설치된 유물을 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곡선사박물관 누리집(jgpm.ggcf.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경기도 예술진흥 공모지원사업 시각예술 지원프로그램으로 기획된 <생생화화 2021> 전시도 안산(경기 남부)과 파주(경기 북부)에서 개최한다. 안산 단원미술관에서 진행하는 <생생화화> 안산 전시는 ‘현시적 전경 ; 들어내서 드러나는 것’이라는 제목으로 2022년 2월 28일까지 개최한다. 10작가/팀의 창작의 욕구를 집요하게 드러내며 자신의 영역을 구축하는 현시적 전경을 따라가면서 관객들은 색다른 시각적 경험을 할 수 있다. 파주 아트센터 화이트블럭에서는 <생생화화> 파주 전시 ‘seeState(between);, 씨스테이트 비트윈’이 2022년 1월 23일까지 열리며, 총 9작가/팀의 신작이 발표된다 ‘seeState(between)’은 ‘중간 상태를 나타내라’는 뜻을 가진 함수로, 어딘가의 중간 지점에 서서 세상을 다르게 보려는 작가들의 시선을 작품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 도내 행사 소식

    성남아트센터에서는 오는 31일 콘서트홀에서 <2021 성남아트센터 송년음악회>를 연다. 성남시립교향악단(지휘자 장윤성)이 희망과 환희의 메시지를 전하는 클래식 프로그램과 함께 성악가들(소프라노 서신영, 테너 이정원)과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베르디, 바그너 등의 유명 오페라 아리아를 들려준다. 자세한 내용은 성남아트센터(snar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경기아트센터에서는 12월 31일 새롭게 기획한 《위대한 예술가 시리즈》의 첫 번째 순서로 <국무-국수호의 춤> 무대를 선보인다. 국수호는 1973년 국립무용단의 제1호 남자 무용수이자, 국립무용단 단장을 역임하였으며, 대통령상, 올해의 예술상을 받았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성찰’이고, 8개의 작품을 선보인다. 공연 사회는 국악평론가 윤중강이 맡았으며, 판소리 명창 안숙선과 다수의 국악 명인이 함께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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