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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윤화섭시장 내년도 공유재산 임대료 동결 및 감면 추진 -경기티비종합뉴스-

기사입력 2021.12.29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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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19로 경제적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작년과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공유재산 584곳의 사용료 및 대부료를 감면해준다.

    윤화섭 시장은 29일 유튜브 브리핑을 통해 “내년에도 공유재산을 임차해 사용하고 계신 소상공인 여러분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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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는 작년 공유재산 507곳에 대한 감면을 실시했고, 올해도 570곳에 대한 감면으로 약 16억 원의 공유재산 사용료 및 대부료를 감면했다.

    내년에는 시민시장 등 공유재산 584곳에 대한 사용료 및 대부료 50%룰 감면해주고, 코로나19 방역지침으로 사용하지 못한 기간만큼 사용기간을 연장해준다.

     

    특히 시는 코로나19 확산이 3년차에 접어듬에 따라 소상공인 피해가 극심하다고 판단, 내년 공유재산 사용료 및 대부료를 올리지 않고 올해와 똑같은 요금을 적용해 감면해 준다.

    지원기간은 내년 1월1일부터 감염병 위기 경보가 1단계인 ‘관심’으로 격하될 때까지다.

     

    시는 내년도 1월3일 공유재산심의회를 열어 이 같이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감면내용 및 신청절차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민원콜센터나 회계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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