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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지난 12월 31일 경기도지사가 수여하는 2021년 경기도 독서문화진흥 유공 분야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도서관에 오기 어렵거나 책을 읽는 데 어려움을 겪는 정보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코로나19 상황으로 제한된 도서관 이용과 위축된 독서 생활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어르신 독서나눔이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 파견해 책을 읽어주고 독후활동을 나누는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사업, 책 읽어주기 자원봉사자가 도서관에 오기 어려운 다문화가정을 찾아가 책을 읽어주는 다문화 서비스 사업, 소외계층 가정에 수준별 맞춤형 책 꾸러미와 희망도서를 배달하고 찾아가는 책 읽어주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꿈과 함께 도서 배달」 사업, 어르신을 위한 독서지원 프로그램인 「경로당 대상 찾아가는 책 뷔페」 사업 등 안성시만의 찾아가는 독서 활동 지원 서비스가 시민의 독서진흥 및 어린이 독서습관 형성에 기여한 공적이 모범 사례로 인정된 것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시민 독서 활성화 및 저변 확대 목표를 가지고 2022년에는 더욱 적극적으로 일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성시는 2022년에도 경기은빛독서나눔이, 꿈과 함께 도서 배달,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경로당 대상 찾아가는 책 뷔페 등 소외계층서비스와 더불어 동네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 북 스타트 운동, 작은도서관 신규 조성, 영어 책 꾸러미 사업, 면 지역 도서관 활성화 사업 등 신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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