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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와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 확충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 12월 31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농업생산기반 시책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농식품 분야 정책목표 달성 및 주요 국정 과제를 추진해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것이며 2021년 농업생산기반조성 예산 241억여 원을 확보해 농로 확·포장, 수리시설 개보수, 저수지 시설 보강사업을 추진, 농업 생산성 향상과 농업용수의 안정적 공급, 가뭄 재해예방 등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2020년도에 집중호우로 파손된 농업생산기반시설 77개소에 국·도비 67억여 원을 확보해 2021년까지 재해복구사업을 추진·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농민들의 적극적인 시정 참여로 이루어낸 성과”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영농불편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개선된 영농환경을 제공해 안성시의 농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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