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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경관조명 정비사업을 통해 쾌적한 야간경관 조성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잦은 고장으로 야간경관을 훼손하는 경관조명을 철거, 정비해 안성시 도심 야간경관을 체계적으로 개선·관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안성시내 일원 경관조명 야간 일제 조사를 실시해 현황을 파악한 결과 중앙로, 학자로, 혜산로, 중앙대학로 가로등에 부착된 캐릭터 조명은 전체적으로 노후해 고장이 잦고 가로등 고장의 원인이 되고 있어 철거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장기로, 비봉육교에 설치된 LED 경관조명 중 일부 고장난 부분은 정비하기로 결정해, 2월까지 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경관조명 정비사업으로 노후한 경관조명을 신속하게 철거 및 정비함으로써 안성시의 야간 도시미관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역주민 여러분께서는 철거 및 정비 공사로 인한 불편에 대해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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