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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 26일 향군 발전과 지역 안보의식 강화 등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시장실에서 재향군인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지역을 위해 봉사해 온 4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감사를 표했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애국심과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국가안보를 위해 힘 써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용인시도 재향 군인들의 예우와 복지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용인지회는 현재 999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안보의식 고취 및 의기대응 능력 향상 등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매년 김장, 무더위 쉼터 점검, 환경정화 활동, 코로나19 방역, 수혜지역복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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